Tuesday, June 26, 2007

도심 흐르는 빗물 오염도, 공장폐수의 수십배

오재일 교수팀 ‘비점오염원’ 실태조사

» 도로 위에서 흘러내린 물 빛깔의 시간대 변화. 맨 왼쪽은 유출 직후. 이후 약 15분 간격으로 받은 물. 처음 30분 동안 물이 가장 탁했고 오염물질이 모두 씻겨나간 1~2시간 뒤에야 맑은 상태를 보였다. 중앙대 건설환경공학과 제공.


서울 도로 유출수 COD, 한강의 400배 넘어
납·카드뮴 등 독성물질에 대장균까지 득실

도로에 모처럼 비가 시원하게 내린다. 그러나 선명한 색깔이 드러나는 포장도로 옆 배수로에는 짙은 갈색의 물이 흐른다. 단순한 구정물이 아니다. 도로를 씻어내린 빗물에는 공장 폐수보다 수십배 많은 오염물질과 물고기를 죽이는 중금속, 그리고 병원성 대장균이 포함돼 있음이 밝혀졌다...

도심 흐르는 빗물 오염도, 공장폐수의 수십배

Monday, June 25, 2007

버섯으로 친환경 단열재 만든다

버섯을 이용해 친환경 단열재를 만드는 기술이 개발됐다. 미국 뉴욕주 렌슬레어 공대(RPI)를 지난달 졸업한 에번 베이어(21)과 개빈 매킨타이어(22)는 애느타리버섯으로 성능이 뛰어난 유기물 단열재를 만드는데 성공, 장차 친환경 건축 자재로 대량생산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들은 시판 토양개량제 펄라이트와 밀가루, 물을 섞어 사방 18㎝의 틀에 붓고 애느타리버섯 포자를 주입한 뒤 다른 유기물이 자라지 못하도록 과산화수소로 처리해 어두운 방에 두었다. 그러자 버섯 포자는 밀가루 풀을 먹이로 삼아 급속히 번식하기 시작했고 1~2주일이 지나자 두께 2.5㎝의 패널을 형성했다. 버섯이 더이상 자라지 못하도록 건조하자 커다란 크래커 같은 질감의 완제품이 됐으며 미국 국립 표준기술연구소의 검사 결과 열저항성(R-value)이 대부분의 시판 단열재와 맞먹는 2.9로 나타났다. 두께 2.5㎝ 짜리 보통 시판 단열재들의 열저항성은 2.7~3.7이다...


버섯으로 친환경 단열재 만든다

버섯 포자를 이용한 친환경 유기 단열 재료

파리의 거리엔 올 여름부터 자전거 물결

곳곳서 1만여대 대여 가능..공해.교통체증 감소 노력

세계적인 관광도시 프랑스 파리의 거리 곳곳이 7월부터 자전거로 넘치게 됐다. 오염과 교통 체증을 줄이려는 이 프로젝트는 파리 시가 유럽 최대 광고업체와 합작해 자전거 정거장 겸 보관소 750 군데에 1만648 대의 자전거를 비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필요한 시간과 거리 만큼 빌려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자전거(Velo)와 자유(Liberte)가 합쳐진 말인 벨리브(Velib)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의 재원은 광고업체 JC데코가 자전거를 제공하신 대신 시내 곳곳에서 광고할 수 있게 허용받는 방식으로 해결됐다. 파리시는 15일까지 1만648 대의 자전거를 비치하고 내년까지 거의 배로 늘릴 예정이다...

파리의 거리엔 올 여름부터 자전거 물결

사랑의 자전거 '벨로브', 리옹시를 점령하다

도심부 청계천 동서ㆍ남북 4대축 중심 도심정비

서울시, 도심재창조 프로젝트 마스터 플랜 확정


◇서울시 도심재창조 4대 개발축

도심부 청계천 동서ㆍ남북 4대축 중심 도심정비

 서울시는 14일 서울 도심의 획기적 재탄생을 위한 ‘도심재창조 프로젝트 마스터플랜’을 확정, 청계천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4개축을 중심으로 도심을 재정비해 서울을 600년 고도(古都)의 숨결을 느낄 수 있으면서 첨단기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명품 도시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낙후된 4대문 안쪽 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장기적으로 6천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서울의 역사성과 정체성 복원은 물론 미래 도심의 비전을 실현하겠다는 설명이다...

도심부 청계천 동서ㆍ남북 4대축 중심 도심정비

서울 도심 4대축으로 개발 정비

타이탄, 지구의 미래 모습일지도

토성의 가장 큰 위성인 타이탄은 장차 지구 전체가 사막으로 변했을 때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것이라고 스페이스 닷컴이 과학자들의 연구를 인용보도했다.

2년 전까지만 해도 타이탄의 표면은 완전한 미지의 세계였으나 지난 2005년 1월 탐사선 호이겐스가 짙은 대기권을 뚫고 2시간 반 동안 낙하하는 과정과 그 후 70분간 표면을 탐사하면서 보내온 방대한 자료는 타이탄의 대기가 원시 지구와 비슷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러나 타이탄 표면의 거대한 사구들과 건조한 표면 등은 먼 미래의 지구를 미리 보는 것 같다고 카시니-호이겐스 프로젝트를 공동추진한 미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국(ESA) 및 이탈리아 우주국 과학자들이 행성우주과학지 최신호에서 밝혔다...

타이탄, 지구의 미래 모습일지도

생후 1년 이내 항생제, 소아기 천식 부를 수

광범위 항생제 요법 4회 이상, 천식 위험 46% 증가

영유아기에 광범위 항생제가 조기에 투여될수록 이후 천식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는 분석결과가 Chest지에 실렸다. 캐나다 매니토바 대학의 애니타 코지스키 박사와 연구진은 1995년에 출생한 1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생후 1년간 항생제 사용에 대해 조사하고 만 7세 시점에서 천식 발생 여부를 알아봤다. 그 결과 영유아기 항생제 사용은 소아기 천식과 관련이 있었으며 항생제 요법 회수가 증가할수록 천식 위험이 높아져 4회 이상 항생제 요법을 받은 경우 천식 위험이 46% 상승했다...

생후 1년 이내 항생제, 소아기 천식 부를 수

출생 첫해 항생제 쓰면 천식 위험

Sunday, June 24, 2007

노원구, 당현천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바뀐다

비가 올 때만 물이 흐르던 만년 건천인 노원구의 당현천이 테마가 있는 친환경 생태 하천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서울 노원구는 오는 10월부터 상계역 불암교에서 중랑천 합류지점까지 3.2㎞ 구간을 친환경 테마 하천으로 복원한다고 밝혔다.

2010년 완공 목표로 209억원을 들여 복원할 당현천은 생태구간, 친수구간, 문화구간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테마가 있는 하천으로 조성한다. 수락산에서 발원해 중랑천으로 흐르는 당현천은 복원 후 하루 44,000t의 물을 방류하게 된다. 하루 소요되는 44,000t의 물은 기존 마들역과 노원역의 지하철 용수량 8,000t, 그리고 중랑천으로부터 36,000t을 불암교까지 끌어올려 확보한다. 구는 중랑천 둔치에 용수 3급수 이하 정화시설인 침전조를 설치해 흘러내린 물을 다시 저장해 정화작용을 거친 후 재활용한다...

노원구, 당현천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바뀐다

노원 당현천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Thursday, June 21, 2007

중, 내몽고 황사 차단 ‘녹색 장성’ 건설 중

중국 정부가 내년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네이멍구(內蒙古)를 중심으로 황사를 막기 위한 `녹색 장성'을 건설중이라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6일 전했다.

중국 당국은 네이멍구를 포함한 허베이(河北), 산시(陝西) 등의 각 지역에 산림을 조성, 황사의 주요 발원지들인 고비사막 등에서 불어오는 모래바람을 막으려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베이징에서 200㎞ 가량 떨어진 네이멍구 타이푸스치(太僕寺旗)는 베이징 방향으로 번지고 있는 사막화를 막기 위한 녹색장성 프로젝트의 중심지로 이미 수백만그루의 나무들이 식재됐다. 중국 당국은 불모지에 포플러나무, 소나무, 살구나무 등을 심는 한편 항공기로 초지 조성용 씨앗을 뿌리고 있다.

현지 관리는 "녹색장성 사업으로 이미 황사가 줄어드는 효과를 보고 있다"며 "이곳에서 2001년엔 18차례나 황사가 발생했으나 올해는 한차례도 나타나지 않았을 정도"라고 말했다.

하지만 올 3월에만 베이징에서 4차례의 황사가 발생했다. `그린 올림픽'을 지향하고 있는 중국은 내년 8월 개최되는 베이징올림픽을 쾌적한 환경에서 치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으나 600억위안(약 7조3천억원)이나 소요되는 녹색장성 사업이 순조롭게 이뤄질지는 미지수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정주호 특파원 jooho@yna.co.kr (홍콩=연합뉴스)
기사등록 : 2007-06-06 오후 01:21:36

중, 내몽고 황사 차단 ‘녹색 장성’ 건설 중

Wednesday, June 20, 2007

물건 살 때 기업 기후변화 대응점수 따져보세요

美 비영리단체, 56개 소비자 기업 기후변화 대응 성적표 공개

(뉴욕=연합뉴스) 김현준 특파원 = '어떤 상품을 구매할지 결정할 때 상품의 질이나 서비스 보다 해당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따져보세요'

뉴욕타임스(NYT)는 19일 비영리단체인 '클라이미트 카운츠'(Climate Counts)가 소비자들이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소비자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56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성적표를 이날 공개한다고 보도했다. 이 성적표는 기업들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어떤 계획을 갖고 있고 온실가스 관련 규제에 어떤 입장을 보이고 있는지, 그리고 이와 관련된 정보를 얼마나 제대로 공개하고 있는지 등을 토대로 평가됐다. 성적표에 따르면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70점 이상을 얻은 기업은 캐논과 나이키, 유니레버, IBM 등 4곳에 불과했고 아마존닷컴 등 6개 기업이 0점을 기록했다...

물건 살 때 기업 기후변화 대응점수 따져보세요

Climate Counts

중국, 미국 제치고 이산화탄소 최대 배출국

작년 한해 62억톤 배출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이산화탄소 배출국으로 꼽혔다.

네덜란드 환경평가청(NEAA)은 2006년 한해 중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62억t으로 미국의 58억t을 추월한 것으로 분석했다고 영국 <가디언>과 <비비시>(BBC)가 20일 보도했다. 네덜란드 환경평가청의 요스 올리비에 선임연구원은 “수치가 약간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중국이 발전에 석탄을 주로 이용하고 시멘트 제조업이 발전하면서 2006년 배출량이 2005년에 비해 9% 가량 급증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에너지회사 비피(BP)의 전세계 에너지 사용량 자료와 미 지질연구소(USGS)의 시멘트 산업 관련 자료 등을 활용한 것이다.

영국 외무부의 기후변화 담당 고위관리인 존 애슈턴은 <비비시>에 “중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높아진 것은 미국과 유럽 등 서방국가들이 값싼 노동력을 이용하기 위해 공장들을 중국으로 대거 옮겼기 때문이므로 중국 제품을 구매하는 서방 국가들의 책임도 간과해서는 안된다”며 “선진국들은 중국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재생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 기술도 함께 수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최근 2010년까지 수력, 원자력, 대체연료 사용을 늘려 온실가스 9억5천만t을 감축하겠다는 지구온난화 저지 프로그램을 발표했으나 국제적인 온실가스 감축 의무 쿼터 도입 움직임에는 반대하고 있다.


중국, 미국 제치고 이산화탄소 최대 배출국


탄소가 탄생시킨 새로운 시장
중앙일보 - 2007년 6월 19일
온실가스 감축을 의무화시킨 교토의정서는 각국에 상당한 비용을 부담시켰지만 반대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도 했다.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각종 생산시설에 대한 컨설팅을 받으면서 관련 컨설팅 사업이 발전하기 시작했고 이산화탄소(CO2) 배출권을 거래하는 시장도 생겨났다. 또 배출권 거래에 투자하는 펀드, 일명 탄소펀드도 나왔다 ...


온실가스, 우리도 의무 감축국 `눈앞`
중앙일보 - 2007년 6월 19일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최고 섭씨 52도의 살인적인 더위로 100여명이 사망했다. 미국 플로리다 등 남동부 지역에는 112년만의 가뭄으로 호수가 바닥을 드러냈다. 중국 동남부에는 기록적인 폭우로 66명이 숨졌다. 호주에는 30년만의 폭풍우가 덥쳐 10여명이 사망했다. 6월 들어 보도된 전세계적인 기상이변들이다. ...


신·재생에너지사업은 `선택` 아닌 `필수`
중앙일보 - 2007년 6월 19일
국제유가 상승과 교토의정서 발효 등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전세계적으로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도 관련 분야 진출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초기 에너지공기업과 중소기업 등이 주도하고 있던 이 시장에 최근 종합상사, 건설업체, 정보통신업체 등 대기업이 업종에 구분없이 진출을 선언하고 있다. ...


세계는 지금 CO2 줄이기 전쟁중
중앙일보 - 2007년 6월 19일
"Green is Green.(`환경은 돈이다.` 뒤의 Green은 녹색을 띤 미국달러를 의미)" 글로벌 기업 제너럴일렉트릭(GE)이 내건 이 한마디는 전세계에서 진행중인 온실가스 감축 경쟁의 모든 것을 설명해준다. 세계는 지금 `환경 경쟁력=기업ㆍ국가 경쟁력`이라는 인식하에 막대한 예산을 온실가스 감축에 투입하고 있다. ...

낙동강 강변여과수 물맛 ‘꿀맛’이네

취수장 개발 물 퇴적층에 통과시켜…소독약 냄새 안나 인기

경남 창원시 대산면과 북면 주민들은 요즘 물맛에 살맛이 난다. 허주 대산면사무소 총무계장은 20일 “이곳은 애초 바다를 매립해 만든 지역이어서 동네별로 간이상수도를 만들어 썼으나 자주 수질검사를 받아야 하고 물맛도 짠 경우가 많았다”며 “최근에는 강변여과수 취수장이 개발돼 수돗물 맛이 좋을뿐더러 소독약 냄새도 거의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강변여과수는 강물을 취수한 뒤 각종 약물처리와 정수 공정을 거쳐 수돗물을 공급하는 일반 정수장과 달리, 하천수를 강변의 퇴적층에 통과시켜 물을 정수하는 취수 방법이다. 국제적 사례로는, 독일의 뒤셀도르프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강변을 따라 뚫은 취수정을 통해 강변여과수를 개발해 음용수로 쓰고 있다. 또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과 프랑스의 크로시에선 강물을 강변의 퇴적층에 여과시켜 물을 얻고 있다...

낙동강 강변여과수 물맛 ‘꿀맛’이네

Tuesday, June 19, 2007

조류 약해지고 산소부족 ‘새만금이 질식한다’

끝막이 완공 1년뒤

“배수갑문을 통해 방조제 안의 물이 해양으로 배출되고, 방조제 내부의 수심이 전반적으로 깊지 않아 물이 정체되거나 성층을 형성할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지난해 3월 새만금 소송의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농림부 쪽 전문가는 원고 쪽이 주장하는 중대한 오염사태는 없을 것이라며 이렇게 진술했다. 시민단체 쪽이 패소한 데는 해양·수질 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엇갈린 견해가 한몫했다.

그러나 끝막이 공사 이후의 환경 변화를 조사한 정부 보고서는 시민단체들의 우려가 옳았음을 보여준다. 해양수산부가 19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강기갑 의원에게 낸 ‘2006 새만금 해양환경보전대책을 위한 조사연구’ 보고서는 방조제로 조류가 약해지면서 바닷물이 섞이지 않는 ‘성층현상’이 심각해 수질오염을 가속시키고 있으며, 두 개의 갑문으로 해수를 유통할 경우 식물플랑크톤이 급격히 번식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류 약해지고 산소부족 ‘새만금이 질식한다’

Sunday, June 17, 2007

WHO “송전선 전자파, 소아백혈병과 관련”

드라이어·면도기;청소기·전자레인지 등 전자파 발생 주범으로 지목

세계보건기구(WHO)는 17일 송전선에서 나오는 초저주파 전자파가 소아 백혈병과 관련됐을 수 있다며 회원국들에 전자파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법안 마련을 권고했다고 한 소식통이 전했다. 전자파의 인체 유해 여부를 조사해 온 WHO는 이날 전자파와 건강상의 위험이 직접적으로 관련됐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개연성이 있는 만큼 예방 차원에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WHO는 전자파 규제치를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았으나 0.3~0.4μT(마이크로테슬라) 이상의 전자파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소아백혈병 발병률이 2배로 늘어난다는 일본과 미국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인정했다...

WHO, "송전선 전자파, 소아백혈병과 관련"

Wednesday, June 13, 2007

중국 싼샤댐, 주변지역 강수량·온도에 큰 영향 미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지구자원탐사위성을 통해 중국 양쯔강의 싼샤(三峽)댐 축조현장을 조사한 결과 주변 지역의 강수량과 온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NASA 연구진이 14일 '지구물리학 연구지'에 발표한 데 따르면 싼샤댐은 미국 네바다 주(州) 소재 후버댐의 5배 규모로 5조 갤런 이상의 물을 저장할 수 있다. 수력발전 용량도 후버댐의 20배에 달하는 매머드 댐이다. NASA 연구진들은 이 같은 규모의 싼샤댐이 미칠 영향을 측정한 결과 226㎢에 걸친 지역의 강수량이 증가했고 지면 온도는 평균 0.4도 낮아졌다. 더욱이 싼샤댐이 전면 가동되기 시작하면 온도와 강수량의 변화폭이 더 커질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 싼샤댐, 주변지역 강수량·온도에 큰 영향 미친다

Tuesday, June 12, 2007

‘필수지방산’ 등푸른 생선 많이 먹으면 ‘독’?

한국 사람 어류 통해 전체 다이옥신 73% 섭취
지방질 많고 육식성에 많아…가이드라인 필요


아이가 심한 아토피를 앓은 뒤 바른 먹을거리 운동을 시작한 김지연(40)씨는 캔에 든 생선을 먹지 않는다. 수은과 비스페놀 같은 환경호르몬을 피하기 위해서다. 대신 고등어 같은 등푸른 생선을 많이 먹는다. 하지만 이런 생선에 든 다이옥신이 새로운 고민을 안겼다. 생선을 먹을 것인가 말 것인가.

수산물이 왜 문제인가=배출된 다이옥신은 공기와 토양, 물을 거쳐 결국은 바다로 간 다음 먹이사슬을 거쳐 어·패류에 축적된다.?<그림 참조> 식품의약품안전청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사람은 어류를 통해 전체 다이옥신의 73.3%를 섭취한다. 육류 12.8%, 대기 6.4%, 곡류 3.5%보다 훨씬 비중이 높다.

어류 가운데 지방질이 많거나 먹이사슬 꼭대기에 있는 종, 그리고 오래 사는 것일수록 다량의 다이옥신을 함유하게 된다. 해양수산부의 2006년 조사에서도 육식성인 갈치, 참치, 갯장어나 지방함량이 많은 청어와 고등어에서 비교적 많은 다이옥신류가 검출됐다. 수명이 짧거나 잡식성인 멸치, 숭어, 병어 등의 오염도가 낮은 것도 이 때문이다. 또 살 부위보다는 간, 아가미, 내장 등 지방이 많이 끼는 곳에 다이옥신류의 농도가 높았다.

문제는 이 지방산이 사람이 스스로 만들지 못하는 필수 영양소라는 데 있다. 등푸른 생선에 많은 오메가3 지방산은 심장병을 줄여 주고, 임신부가 섭취하면 아기의 시력과 두뇌발달을 촉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필수지방산’ 등푸른 생선 많이 먹으면 ‘독’?

다이옥신 ‘갈치·참치’에 많다

우리나라 지하수 82%엔 휘발유의 흔적이...

조사결과, 대부분 지하수서 휘발유첨가제 MTBE 검출돼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넣을 때, 연료통으로 휘발유만 들어가는 건 아니다. 이름도 낯선 메틸 터셔리 부틸에테르(MTBE)란 첨가제는 주문하지 않아도 내 차로 들어온다. 휘발유에서 차지하는 부피가 10~15%나 된다. 이 물질은 우리나라에서 1993년부터 휘발유의 산소비율을 높이는 옥탄가 향상제로 쓰이기 시작했다. 그 전에 쓰던 사에틸납이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키자 나온 대체품이다. 납중독의 위험을 줄였을 뿐 아니라, 휘발유에 산소가 늘어나면서 배기가스 중 일산화탄소도 줄여준다. 환경부가 이 첨가제 사용을 적극 권장한 것은 조금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MTBE 이상적인 화학물질 평가 받다가, `지하수 오염 주범'으로

하지만 이상적인 화학물질로 칭송이 자자하던 디디티나 프레온가스 등의 말로처럼 엠티비이도 뒤끝이 좋지 않았다. 1995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 시의 한 지하 식수원에서 고농도의 엠티비이가 검출됐다. 뒤이어 미국 안의 수만 곳에서 비슷한 오염사례가 발견됐다. 주유소의 지하탱크에서 누출된 휘발유 속의 엠티비이가 지하수 오염의 주범으로 떠올랐다. 정화비용만도 업계 추산으로 29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누가 천문학적인 정화비용을 부담할 것인지를 놓고 요즘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 현재 캘리포니아와 뉴욕 등 미국 내 19개 주에서 이 물질의 사용이 금지됐다. 연방 차원에서 금지하려는 환경보호청의 계획은 석유기업을 아끼는 부시 대통령에 의해 무산됐다...

우리나라 지하수 82%엔 휘발유의 흔적이...

Sunday, June 10, 2007

중국 홍수 ‘비상’…사망 66명 이재민 60만명

지난 6일부터 중국 중부와 남부지역에 쏟아진 폭우와 이로 인한 산사태 등으로 인해 적어도 66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으며 약 6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신화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지난 나흘간 남부지역인 광둥(廣東)성과 광시(廣西)장족자치구, 후난(湖南)성, 구이저우(貴州)성 등지에 폭우가 내려 약 900만명의 주민이 피해를 보고 있으며 경제적 피해규모도 290억위안(3억8천만달러)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통신은 이번 폭우로 가옥 4만8천채가 완파되고 근 10만 가구에서 피해가 발생했으며 74만1천에이커의 농지가 침수됐다면서 침수된 농경지 가운데 6분의 1 정도는 복구가 불가능할 정도라고 피해상황을 전했다...

중국 홍수 ‘비상’…사망 66명 이재민 60만명

커피 한잔 마시기 위해서는 ‘물 140ℓ’ 필요

겐츠 요아힌 바이엘 부사장 ‘버추얼 워터’ 개념 설명

겐츠 요아힌 바이엘그룹 부사장이 UNEP(유엔환경계획)과 바이엘그룹이 최근 태국에서 개최한 환경포럼에서 `버추얼 워터(virtual water.가상의 물)' 개념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버추얼 워터'는 농산물을 비롯한 제품을 생산함에 있어 실제 완성품이 만들어질 때까지 소비되는 물의 양을 뜻하며 상품을 수입할 때는 그 상품의 버추얼 워터까지 수입한다는 개념이다. 커피 한 잔을 마신다고 쳤을 때 농부가 커피 열매를 생산해 유통 단계를 거쳐 최종 소비자에게 커피로 만들어져 팔릴 때까지 140ℓ의 물이 필요하며 이 물을 `버추얼 워터'라고 부른다. 겐츠 부사장에 따르면 쇠고기 1㎏을 생산하는데는 물 1만6천ℓ가 필요하고 쌀 1㎏에 물 3천ℓ, 옥수수 1㎏에 물 900ℓ, 밀 1㎏에 물 1천350ℓ, 1ℓ의 우유를 만드는데는 1천ℓ의 물이 필요하다...

커피 한잔 마시기 위해서는 ‘물 140ℓ’ 필요

Friday, June 08, 2007

환경단체들, 고리 1호기 ‘즐거운 장례식’

30년 설계수명 끝나는 18일까지
대대적 사망 선포·수명연장 반대

국내 첫 원자력발전소인 부산시 기장군 ‘고리 1호기’가 설계수명(30년)을 다하고 가동을 멈추는 것을 기념해 환경단체들이 ‘즐거운’ 장례식을 치른다. 고리 1호기는 1977년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부산녹색연합과 부산청년환경센터, 부산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들은 고리 원전 1호기가 가동을 멈추는 9일부터 공식 설계수명이 끝나는 18일까지 ‘고리 1호기 즐거운 장례식’을 치른다고 8일 밝혔다...

환경단체들, 고리 1호기 ‘즐거운 장례식’

Monday, June 04, 2007

서울시 생태정보 시스템

서울시 생태정보 시스템


서울시, 생태정보시스템 6월5일 뜬다
생태정보시스템 사이트

(서울=뉴스와이어) 2007년06월04일-- 서울시(푸른도시국)에서는 서울의 야생동식물 및 자연생태와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 서울시 생태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2007년 6월 5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생태정보시스템 6월5일 뜬다

국내 연구진, 동물들의 새로운 ‘사랑방정식’ 제시

동물 암컷들은 짝짓기를 할 때 수컷들의 어떤 점을 보고 배우자를 고를까? 외모일까? 능력일까? 지금까지 동물 암컷들은 더 좋은 유전자를 물려줄 가능성이 크거나 자식을 잘 돌보는 수컷과 짝짓기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고 몸집 크기나 화려함, 사냥 능력 등이 좋은 유전자나 자식을 잘돌보는 징표로 꼽혀왔다.

그러나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김태원(33) 박사와 최재천(53) 석좌교수팀은 최근 파나마 스미스소니언열대연구소의 존 크리스티 박사와 함께 갯벌에 사는 농게의 행동을 연구해 기존 학설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사랑방정식을 찾아냈다. 암컷이 수컷의 화려한 장식을 좋아하는 이유는 암컷을 안전하게 보호해주기 때문일 수 있다는 것이다. 실험에서 수컷 농게가 자신의 굴 입구에 모래성을 쌓느냐 쌓지 않느냐가 암컷에게 선택받느냐의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선택받는 정도는 주변 환경의 위험도에 따라 달라졌다...

국내 연구진, 동물들의 새로운 ‘사랑방정식’ 제시

영동 과수원 습격 여치떼 진정 기미

충북 영동지역 과수원과 채소밭 등에 떼지어 나타나 농작물을 갉아먹던 갈색 여치떼가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다. 4일 영동군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여치떼 피해가 가장 심한 영동읍 비탄.산익.예전리 일원을 지난 1주일간 집중방제한 결과 여치 출현빈도가 눈에 띄게 줄었다. 또 피해가 덜한 영동읍 계산리와 황간.학산면 일원 등 다른 지역서도 민.관 합동 퇴치작전에 힘입어 여치떼 출현이 급감했다...

영동 과수원 습격 여치떼 진정 기미

환경신호등, 25개 지표 중 18개 '빨간불'

녹색사회연구소, '2006년 환경신호등' 발표
에너지 소비량 3.7% 증가, 기후변화 현상 한반도에 본격화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사)녹색연합 녹색사회연구소가 매해 실시해온 ‘환경신호등’을 발표했다. 녹색사회연구소의 ‘2006년 환경신호등’에 따르면 한국의 환경질은 빨강신호로 전체 25개 지표 중 18개가 빨간신호, 초록신호는 1개 지표, 노랑신호는 7개 지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5년 총 22개 지표 가운데 2개의 지표에서 노란신호가 확인됐던 것과 비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보여 지나, 빨간신호를 받은 지표는 18개로 큰 차이가 없었다...

환경신호등, 25개 지표 중 18개 '빨간불'

칸에서 만난 디캐프리오의 환경다큐

최근 폐막한 칸 국제영화제에서 영화배우 전도연씨가 여우주연상을 받아 온 나라가 기뻐하며 들썩거렸는데, 우리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소식이 하나 더 있다. 최근 〈디파티드〉, 〈블러드 다이아몬드〉 등의 영화로 호평을 받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환경문제를 주제로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 〈열한번째 시간〉을 칸 영화제에서 선보인 것이다...

칸에서 만난 디캐프리오의 환경다큐

Sunday, June 03, 2007

온난화대책 없으면 2100년 58조 피해

환경연 보고서 “적응정책 필요”

기후변화 대책이 없다면 한반도는 2100년 연간 약 58조원의 경제적 피해를 입을 것이란 추정이 나왔다.

채여라 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박사팀은 3일 ‘기후변화 정책분석모델(PAGE)을 이용한 기후변화의 피해 추정 연구보고서’에서 세계가 기후변화 대책을 세우지 않고 온실가스 배출과 인구증가를 지속할 때 한반도의 기온은 약 3도 오르며, 이로 인한 경제피해는 약 58조원(최소 2조원, 최대 328조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온난화대책 없으면 2100년 58조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