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ne 26, 2007

도심 흐르는 빗물 오염도, 공장폐수의 수십배

오재일 교수팀 ‘비점오염원’ 실태조사

» 도로 위에서 흘러내린 물 빛깔의 시간대 변화. 맨 왼쪽은 유출 직후. 이후 약 15분 간격으로 받은 물. 처음 30분 동안 물이 가장 탁했고 오염물질이 모두 씻겨나간 1~2시간 뒤에야 맑은 상태를 보였다. 중앙대 건설환경공학과 제공.


서울 도로 유출수 COD, 한강의 400배 넘어
납·카드뮴 등 독성물질에 대장균까지 득실

도로에 모처럼 비가 시원하게 내린다. 그러나 선명한 색깔이 드러나는 포장도로 옆 배수로에는 짙은 갈색의 물이 흐른다. 단순한 구정물이 아니다. 도로를 씻어내린 빗물에는 공장 폐수보다 수십배 많은 오염물질과 물고기를 죽이는 중금속, 그리고 병원성 대장균이 포함돼 있음이 밝혀졌다...

도심 흐르는 빗물 오염도, 공장폐수의 수십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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