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재단 고희범 사무총장 인터뷰
체계적인 에너지복지 구현 지속할 것
<현장 인터뷰 : 에너지재단 고희범 사무총장>
- 최소한의 에너지 공급보장이 에너지복지 -
- 중복*누수없는 고른 배분 지향 -
- 1만가구 지원 예산으로 1만6천세대 혜택 -
에너지재단의 고희범 사무총장이 한겨레신문 사장이었을 때의 일이다. 한겨레신문 초대 노조위원장을 지냈던 고희범 총장은 사장 취임 이후 노조측과의 임금협상에서 상당한 애를 먹었다. 협상 테이블에 앉은 고희범 당시 한겨레신문 사장은 ‘나도 노조위원장 출신인데 좀 봐줘라’며 노조측 대표들에게 익살스런 양보를 유도했고 이에 대해 노조측 역시 ‘사장님, 이제는 입장이 바뀌었습니다’라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한다.
지난 8월 29일 서울 여의도의 에너지재단 사무실에서 만난 고희범 총장은 국내 유력 중앙 일간지의 사장 신분이었던 때와 달리 지금은 ‘을(乙)’의 신분으로 입장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언론사에 몸담았을 때는 정부나 기업체와의 관계에서 갑(甲)의 신분이 되고 현재의 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은 을(乙)이 된다는 경계의 구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정부나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더 많은 ‘총알’을 끌어 내야 하는 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의 역할에 그만큼 충실하겠다는 의미로 이해된다.
국가에너지위원회가 출범하고 에너지 복지 개념이 도입되면서 설립된 국내 최초 유일의 에너지 복지 전담 민간 기구인 에너지재단은 저소득층에 대한 에너지 기자재를 보급하고 에너지빈곤층을 해소하는 것이 설립 취지인데 ‘총알’ 즉 재단의 출연금이나 기금이 많을수록 더 많은 수혜자가 생긴다.
재단의 살림을 책임지는 사무총장의 중요한 능력중 하나가 얼마나 많은 민간의 참여와 지원을 이끌어내고 정부의 에너지 복지 예산을 확보하느냐에 있는 만큼 스스로를 ‘을(乙)’로 자처하는 고희범 총장을 만나 봤다...
현장 인터뷰 : 에너지재단 고희범 사무총장
<현장 인터뷰 : 에너지재단 고희범 사무총장>
- 최소한의 에너지 공급보장이 에너지복지 -
- 중복*누수없는 고른 배분 지향 -
- 1만가구 지원 예산으로 1만6천세대 혜택 -
에너지재단의 고희범 사무총장이 한겨레신문 사장이었을 때의 일이다. 한겨레신문 초대 노조위원장을 지냈던 고희범 총장은 사장 취임 이후 노조측과의 임금협상에서 상당한 애를 먹었다. 협상 테이블에 앉은 고희범 당시 한겨레신문 사장은 ‘나도 노조위원장 출신인데 좀 봐줘라’며 노조측 대표들에게 익살스런 양보를 유도했고 이에 대해 노조측 역시 ‘사장님, 이제는 입장이 바뀌었습니다’라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한다.
지난 8월 29일 서울 여의도의 에너지재단 사무실에서 만난 고희범 총장은 국내 유력 중앙 일간지의 사장 신분이었던 때와 달리 지금은 ‘을(乙)’의 신분으로 입장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언론사에 몸담았을 때는 정부나 기업체와의 관계에서 갑(甲)의 신분이 되고 현재의 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은 을(乙)이 된다는 경계의 구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정부나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더 많은 ‘총알’을 끌어 내야 하는 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의 역할에 그만큼 충실하겠다는 의미로 이해된다.
국가에너지위원회가 출범하고 에너지 복지 개념이 도입되면서 설립된 국내 최초 유일의 에너지 복지 전담 민간 기구인 에너지재단은 저소득층에 대한 에너지 기자재를 보급하고 에너지빈곤층을 해소하는 것이 설립 취지인데 ‘총알’ 즉 재단의 출연금이나 기금이 많을수록 더 많은 수혜자가 생긴다.
재단의 살림을 책임지는 사무총장의 중요한 능력중 하나가 얼마나 많은 민간의 참여와 지원을 이끌어내고 정부의 에너지 복지 예산을 확보하느냐에 있는 만큼 스스로를 ‘을(乙)’로 자처하는 고희범 총장을 만나 봤다...
현장 인터뷰 : 에너지재단 고희범 사무총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