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ugust 28, 2008

당장 ‘싼맛’에 원전 늘린다지만

핵발전에 대한 위기 의식도 없고... 재생에너지 육성에 대한 의지도 없고... 하여간 관료들의 에너지 감각은 정말 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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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처리·해체비용 천문학적, 경제적 타장성도 사실은 의문
국토대비 원전비중 세계 1위 “10기 추가 너무 쉽게 결정”

에너지 기본계획 긴급점검 / (중) 원전 르네상스의 허구

“원자력 발전소 건설은 정치적 선택이다.”

정부 관계자는 28일 “유럽은 에너지 소비가 줄고, 재생에너지를 위한 자연환경도 유리하지만 우리는 여건이 좋지 않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우리는 원자력 기술을 가지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불확실성이 큰 신재생에너지 대신 경험이 축적돼 있고 상대적으로 기술 수준이 높은 원전에 더 주력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당장 ‘싼맛’에 원전 늘린다지만

Wednesday, August 27, 2008

‘저탄소 녹색성장’ 알맹이 안보인다

2mb가 하는 거 그리 기대는 안했지만, 역시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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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너지위원회, 원전 10기 추가 건설 확정

2030년까지 국가 에너지 효율을 46% 개선하고, 원자력 발전소 10기를 더 지어 원전 발전 비중을 2007년 36%에서 59%로 확대하는 것 등을 뼈대로 한 국가에너지 기본계획이 27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에너지위원회에서 심의·확정됐다.

지식경제부는 이 계획이 “저탄소 녹색 성장을 에너지 부문에서 뒷받침하기 위한 장기 계획”이라며 △1차 에너지 기준 화석에너지 비중을 83%에서 61%로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4%에서 11%로 확대하며 △석유·가스 자주개발률을 4.2%에서 40% 수준으로 늘리는 것 등을 주요 실행전략으로 소개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이 광복절에 제시한 ‘저탄소 녹색 성장’의 가장 중요한 평가지표가 될 국가 에너지부문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30년까지 이 계획을 완벽하게 이행한다 해도 2007년 5억2400만t에서 2030년 4억7200만t으로 9.9% 줄어드는 데 그칠 것이라고 에너지경제연구원은 분석했다...

‘저탄소 녹색성장’ 알맹이 안보인다

신재생에너지에 110조 투입…정부 장기 청사진 마련

Monday, August 25, 2008

목질 바이오매스 활용방안 논란

고유가엔 폐목재도 귀한 몸?
목질 바이오매스 활용방안 논란

신재생 에너지를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목재업계와 에너지업계 사이에 신경전이 한창이다. 고유가 시대를 극복하고 화석연료를 대체할 에너지원 확보를 위해 필수불가결한 절차이지만 어디까지, 어떻게 쓸 것인가를 놓고 양측의 입장이 다르다. 논란의 초점은 ‘목질 바이오매스 자원 활용 방안’이다.

‘바이오매스(biomass)’란 넓은 의미에서 에너지화가 가능한 동식물 전체를 가리킨다. 즉 현재 에너지원으로 쓰이고 있는 목재, 식물, 농·임산 부산물, 도시 쓰레기와 산업 폐기물 내의 유기 성분 등을 일컫는다. 문제는 바이오매스 중에서도 건설 사업장에서 나오는 폐목재 등과 같이 사용도 높은 자원의 재활용 방안이다. 쟁점은 폐목재를 재활용해 다시 목재로 만들어 쓰느냐, 아니면 폐목재를 태워 에너지화하느냐의 범용 한도다. 과거에는 폐기물관리법에 의해 ‘재활용’의 범위가 자원을 순환 이용할 수 있는 ‘물질 재활용’으로 국한돼 있었다. 즉 폐목재는 가능한 재활용해 다시 목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오염되지 않은 순수 목재만을 연료로 쓸 수 있도록 했다...

고유가엔 폐목재도 귀한 몸?

Sunday, August 24, 2008

“기름 빼자”…대체에너지 개발 본격화

영·미·일 등 재생에너지 전력비중 늘려

고유가 여파로 세계 각국들이 에너지 절약과 대체 에너지 개발, 새 에너지 수입원 확보를 위한 대책들을 봇물처럼 내놓고 있다. 24일 코트라가 작성한 ‘세계 주요국 유가 대책 보고서’ 등을 보면, 영국·미국·일본 등은 석유 자원 고갈에 대비해 대체 에너지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중국 등 고성장으로 에너지 수요가 많은 나라들은 다양한 에너지 수입원 확보를 위해 관련 기업에 다양한 유인책을 주고 있다...

“기름 빼자”…대체에너지 개발 본격화

당최 음력이 맞지 않는다

절기를 무시하고 계속되는 폭염과 폭우…
서울에서 드러나는 아열대 기후의 징후

8월12일 새벽 3시, 서울 노원구와 동대문구에 빗방울이 후드득 떨어지기 시작했다. 빗방울은 점점 굵어지더니 급기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로 변했다. 이날 이들 지역에는 단 서너 시간 만에 최고 120mm가 넘는 게릴라성 호우가 내렸다. 반면 같은 날 동대문구와 얼마 떨어지지 않은 서대문구에는 하루 내내 단 3mm의 비가 오는 데 그쳤다. 같은 서울에서도 극과 극의 강수 형태가 나타난 것이다...

당최 음력이 맞지 않는다

Saturday, August 23, 2008

당정, 상수도사업 민간 위탁 추진

당정은 우선 물 자원이 풍부한 기초단체와 그렇지 못한 이웃 기초단체를 묶는 방식으로 60개 안팎으로 합친 뒤, 추후 성과에 따라 광역화 규모를 더욱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가령 상수도 체계가 비교적 잘 갖춰진 경남 마산시의 경우 인근 함안군 등과 수돗물 공급 시설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 경우 대규모 재원이 들어가는 상수도 시설을 별도로 건설하지 않아도 된다. 이렇게 광역화를 한 뒤 수도산업 자체는 공공영역에 남겨두되 배관이나 정수 등 상수도 사업을 아웃소싱과 같은 방식으로 민간에 위탁할 계획이다...

당정, 상수도사업 민간 위탁 추진

Wednesday, August 20, 2008

차세대 친환경자동차 전지경쟁 ‘점화’

미래는 하이브리드, 전지車
차량·배터리개발 각국 골몰

고유가와 지구온난화 문제로 연료소모와 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친환경적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엄격한 환경기준을 내세우는 유럽연합(EU) 등에서는 친환경차가 아니면 판매나 운행조차 힘들 것으로 보인다. 미래형 친환경차는 하이브리드차와 수소를 분해해 얻은 전기로 가는 수소연료전지차, 수소를 내연기관에서 연소하는 액화수소연료차 등으로 나뉜다...

경향신문 / 기사입력 2008.06.22 17:09 / 최종수정 2008.06.23 10:49

차세대 친환경자동차 전지경쟁 ‘점화’

2MB의 녹색성장은 ‘그린워시’

이명박 대통령이 ‘새로운 60년’의 비전으로 내세운 ‘저탄소 녹색성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녹색 기술과 청정 에너지를 성장 동력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살린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환경’과 ‘녹색’에 대한 말을 듣는 것은 반갑지가 않다. 청계천과 대운하로 대표되는 대통령의 작품들은 환경적이지도 녹색적이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청계천은 비가 내릴 때마다 도시의 온갖 오염물질이 흘러들어 물고기가 죽어서 떠오른다. 대운하를 ‘747성장’을 위한 토목건설 경기 부양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녹색성장’을 이야기했다. 진정으로 ‘녹색성장’을 추구한다면, 대운하 사업에 대한 진지한 반성과 사과가 우선이다...

이유진 녹색연합 에너지·기후변화 팀장

MB의 녹색성장은 ‘그린워시’

Sunday, August 17, 2008

전세계 ‘죽음의 바다’ 남한 면적 2.5배

사이언스 “ 24만5천㎢”…
한국 남서해안도 포함

생명체가 살 수 없는 죽음의 바다 ‘데드 존(dead zones)’이 1960년대부터 10년마다 두배 씩 늘어났다고 미국 과학잡지 <사이언스>가 15일 전했다. 데드 존은 현재 전세계 400여곳의 연근해에 분포하고 있으며 면적은 24만5천㎢에 달한다. 남한 전체 면적의 약 2.5배에 이르는 넓이다. 연구를 진행한 미국과 스웨덴의 연구진은 세계에서 가장 큰 ‘죽음의 바다’로 발트해를 지목했다. 그밖에 한국의 남서해안을 포함해 흑해, 멕시코 만, 동중국해 등에 죽음의 바다가 분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세계 ‘죽음의 바다’ 남한 면적 2.5배

Sunday, August 03, 2008

2048년, 한국의 미래는?

2048년, 우리는 과연 어떤 한반도에서 살게 될까? 이 땅의 어린이들은 어떤 과일을 주로 먹고, 저녁 식탁에는 어떤 생선이 주로 올라올까? 올해는 유엔이 정한 '행성 지구의 해'다. 밀레니엄을 맞은 것도 아닌데 유엔이 '지구'를 꺼내든 것은 지구온난화가 인류의 존립 기반인 생태계 자체를 뒤흔들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학자들은 흔적으로만 남아 있는 수십만년 전의 빙하기와 달리 지금의 기후변화는 시시각각 현실로 다가오는 '인류 멸망의 시나리오'라고 경고한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IPCC)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구의 평균 온도가 앞으로 1.5∼2.5도 더 오르면 홍수와 가뭄, 폭풍, 사막화, 전염병 창궐 등으로 전세계 동식물의 20∼30%가 멸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지난해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위원회 회의에서는 한반도 등 아시아 지역이 다른 곳보다 기후변화에 더 취약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기후변화가 지금과 같은 속도로 지속된다는 가정 아래 전문가들 의견을 모아 한반도 기후변화의 미래 모습을 전망해 봤다...

2048년, 한국의 미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