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February 28, 2008

세계 인구 올해 말께 절반 이상 ‘도시인’

왜 우리나라 기사들은 한결같이 한국 도시 인구 감소 예측 사실만 다루는 걸까? 조사 자료에 한국 인구의 흐름에 대한 예측이 어땠는지는 언급을 안하는 거지? 원래 자료 찾아서 확인하고 싶었지만, 쉽게 찾아지지 않아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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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도시 인구 2025년께 정점 찍을 듯

세계적인 도시화 현상의 확대로 올해 말께 역사상 처음으로 도시에 사는 사람이 절반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유엔 경제사회국(DESA) 인구분과는 26일 ‘2007 세계 도시화 전망’이란 제목의 보고서를 내, 세계 인구는 지난해 67억명으로 집계됐으며, 2050년께 92억명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도시 거주 인구의 비율은 올 연말께 전체의 50%를 넘어선 뒤, 2050년 약 70%에 이르는 등 도시 집중화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유엔은 도시화의 급진전으로, 인구 1천만명 이상의 ‘메가시티’가 현재 19곳에서 27곳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런 세계적 ‘도시 쏠림’ 현상과는 달리 우리나라에선 장기적으로 도시 인구가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와 관심이 쏠린다. 이 보고서를 보면, 한국의 도시인구는 2025년에 4178만3천명으로 정점에 이른 뒤, 2050년까지 400만명이 줄어드는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지난해 기준 1019만명인 서울 인구는 2025년 1천만명을 밑돌아 세계 27대 대도시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 인구 올해 말께 절반 이상 ‘도시인’

일 “태양광 저장했다 밤에도 쓰자”

3개사 ‘주택용 리튬이온전지’ 개발키로
탈온난화 위한 청정에너지 보급 열올려

일본에서는 세계적인 지구온난화 방지활동과 고원유가 시대를 맞아 청정 에너지인 태양광발전의 보급과 이용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 밤에도 사용할 수 있는 태양광= 세계 최대 가정용 태양광발전장비업체인 샤프는 일본 대형 주택업체인 다이와하우스공업과 대일본인쇄와 손잡고 태양광발전으로 만든 전력을 저장해둘 수 있는 주택용 축전지를 공동개발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지난 26일 보도했다.

3사는 균등하게 공동 출자해 설립한 벤처기업 에리파워(도쿄 치요다구)를 통해 대용량의 전기를 축전할 수 있는 리튬이온형 전용전지를 2009년부터 양산할 예정이다. 에리파워는 2009년 150억엔을 투자해 가나가와시에 양산공장을 설립한다. 리튬이온 전지는 현재 주로 휴대전화, 컴퓨터용으로 보급되고 있는데 축적 용량이 큰 리튬이온 전지 공장은 세계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 “태양광 저장했다 밤에도 쓰자”

Tuesday, February 26, 2008

환경부, 시멘트공장 폐기물처리 ‘허가제’ 추진

'소성로' 관리기준 강화…
수입폐기물 신고제 도입


시멘트 소성로의 환경관리가 강화돼 시멘트공장이 폐기물처리업 허가를 받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소성로의 원료나 연료로 쓰기 위해 수입하는 폐기물에 대해 신고제가 도입된다. 최종원 환경부 산업폐기물과장은 26일 국립환경과학원이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연 시멘트 소성로 환경관리 개선을 위한 국제토론회 발제문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환경부, 시멘트공장 폐기물처리 ‘허가제’ 추진

우리나라 하천, 대운하에 부적합

"유량차 크고 굴착공사땐 구조물 붕괴 우려"
김종욱 서울대교수 "백지화가 최선" 주장


"한반도 대운하 건설은 하천을 넘어 유역과 바다에까지 자자손손 부작용을 빚을 것입니다." 김종욱 서울대 지리교육과 교수는 26일 이 대학 사범대 교육정보관에서 열린 '한반도 대운하 건설에 대한 하천 지형학적 검토'를 주제로 한 집담회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김 교수는 "우리가 보는 하천은 한순간에 생긴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 지질·지형·기후·수문 등에 최적의 상태로 적응한 결과물"이라며 "운하의 경제성을 앞세워 자연하천을 극단적으로 변형시킨다면 이로 말미암은 부작용을 끝도 없이 오래 겪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운하 건설을 위해 하천을 계속 준설하면, 하류로 운반되는 퇴적물의 양이 현저히 줄어들어 하천변 지형은 물론이고 하구의 해안지형마저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로써 해양관광 산업이나 수산업 등에도 장기간에 걸쳐 적잖은 피해를 끼칠 수 있다...


우리나라 하천, 대운하에 부적합

브라질 ‘아마존 살리기’ 군 투입

불법 벌목 단속 300여명 배치…
5월 1천명 추가해 "근절"


브라질 정부가 아마존 삼림 파괴의 주범으로 꼽히는 불법 벌목을 막기 위해 군병력까지 동원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25일 브라질 정부가 최근 몇 달새 불법 벌목이 급격히 증가한 아마존 지역 북부 파라주에 연방경찰과 군인 등 300여명을 파견해, 삼림 파괴 행위를 집중 단속하도록 했다고 보도했다. 정부는 또 이 지역 목재가 불법 반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오는 5월부터 주요 고속도로와 수로에 1천여명을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다. 연방경찰 환경범죄 전담반의 알바로 팔하리니 국장은 “이번 작전을 통해 불법 벌목을 근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질 정부가 이런 초강수를 둔 것은 기존의 아마존 보호책이 거의 효과를 거두지 못했기 때문이다. 브라질 국립환경연구소(INPE)는 지난해 8~12월 아마존 열대우림 3233㎦가 파괴돼, 4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지난달 발표한 바 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지난 22일 아마존 보호를 위해 2012년까지 10억달러의 국제 기금을 조성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정부가 불법 벌목 대응책의 강도를 높여가는 데 대한 주민 불만도 커지고 있다. 지난주 파라주의 타이란디아시에서는 경찰이 불법으로 베어난 목재를 압류한 데 항의해 벌목업자들이 폭력 시위를 벌였다. 벌목을 생업으로 삼고 있는 이 지역에는 140여개의 목재소가 운집해 있으며, 벌목장소 등을 놓고 잦은 총격 사건이 일어나 브라질 도시 가운데 범죄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알려졌다.

이정애 기자 hongbyul@hani.co.kr


기사등록 : 2008-02-26 오후 08:08:14
기사수정 : 2008-02-26 오후 08:11:16


브라질 '아마존 살리기' 군 투입

식약청 “수입 GMO옥수수는 팝콘용·식당용”

최근 국내에 수입된 유전자조작 옥수수는 팝콘용과 중식당 식자재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2006년 이후 국내 수입된 옥수수 가운데 유전자재조합(GMO) 가능성이 있어 GMO로 표시된 옥수수는 총 111톤에 달했다. 지난해 수입된 GMO 옥수수는 미국과 중국으로부터 각각 60톤과 39톤이 들어왔으며 앞서 2006년에는 미국으로부터 12톤이 수입됐다. 미국산 GMO 옥수수는 모두 팝콘용으로 수입됐으며 중국산은 '채소믹스' 상태로 수입돼 중국음식점에서 식자재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식약청, "수입 GMO옥수수는 팝콘용·식당용"

Wednesday, February 20, 2008

GDP대비 석유수입액·소비량 등 한국, 세계서 두번째로 높아

인도 에너지자원연구소 분석

우리나라의 석유 취약성이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제학술지 <에너지정책> 3월호는 전세계 순석유수입국 26개국이 석유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국내총생산 대비 석유수입액 비율, 국내총생산당 석유 소비량, 총에너지 중 석유 비중, 석유소비량 대비 국내보유량 비율, 석유공급원 다변성, 공급국의 정치적 위험도, 시장유동성 등 7개 지표로 분석한 논문을 실었다. 인도 에너지자원연구소가 수행한 이 분석에서 한국은 필리핀에 이어 석유에 가장 취약한 나라로 나타났다. 이어 인도, 그리스, 체코, 그리스 등의 취약도가 높았다. 가장 취약도가 낮은 나라는 스웨덴, 독일, 프랑스 등이었다...


GDP대비 석유수입액·소비량 등 한국, 세계서 두번째로 높아

Sunday, February 17, 2008

한국 기후변화 인식 ‘낙제점’

대한상의 “국민 53점·기업 57점”

기후 변화에 대한 우리 국민과 기업의 인식 정도가 크게 미흡한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이 최근 ‘기후변화인식지수’를 개발해 전국의 성인남녀 1천명과 연간 2천t(석유 사용량으로 환산) 이상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기업 376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보니, 일반국민의 인식지수는 100점 만점에 53.18점, 기업은 56.70점에 그쳤다고 17일 밝혔다...


한국 기후변화 인식 ‘낙제점’

Saturday, February 16, 2008

석유생산 한계..에너지위기 가능성

어느 시점에서 석유생산이 한계에 도달해 에너지 위기가 본격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LG경제연구원은 17일 `피크오일 다가오나'라는 보고서에서 작년 하반기 이후 상승세를 탄 국제유가는 지난달 사상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으나 미국경제의 침체로 다소 주춤해 2008년 평균 유가가 100달러를 넘기는 어려울 것 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앞으로는 석유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고유가 현상이 지속돼 몇년 안에 100달러를 넘는 고유가가 정착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LG硏, 석유생산 한계..에너지위기 가능성

온난화 영향으로 반달곰 이제야 동면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리산에서 지내고 있는 반달가슴곰 16마리 중 마지막 개체가 지난 13일에서야 동면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마지막 반달곰이 동면을 시작한 시점은 예년보다는 1~2달가량 늦은 편이다. 2005년 겨울에는 이듬해 1월11일에, 2006년 겨울에는 그해 12월23일에 각각 지리산에 방사된 반달곰 중 마지막 개체가 동면에 들어갔었다. 공단은 "반달가슴곰들이 이렇게 늦게 동면을 시작한 것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적설량이 적고 기온이 높아져 활동이 가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온난화 영향으로 반달곰 이제야 동면

‘탄소 제약’ 신호탄 발리 로드맵

지난 2007년 12월 3일부터 15일에 걸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는 제13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당사국회의에서는 ‘발리행동계획(Bali Action Plan, 이하 발리 로드맵)’이 채택됐다.

이번 발리 회의의 최대 쟁점은 이른바 포스트 교토 체제에 대한 협상의 장을 여는 것이었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1997년 12월 교토에서 채택된 교토의정서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의 5년간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더구나 미국 중국 인도 등 세계 온실가스의 약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대량 배출국들도 제외돼 있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13차 당사국회의에서는 교토 체제 이후의 기후변화 체제, 즉 포스트 교토 체제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에 대한 본격적인 협상을 개시하는 것을 최대의 목표로 하고 있었다.

발리 회의에서 논의된 핵심 쟁점은 다음과 같다...


‘탄소 제약’ 신호탄 발리 로드맵

상하이와 톈진 해수면 상승에 비상

중국 상하이(上海)와 톈진(天津) 등 해변도시들이 기후온난화의 여파로 '놀라운' 속도로 불어나는 해수면 때문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 국가해양국은 16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중국해수면공보'에서 최근 30년 동안 중국 연해 해수면이 크게 상승했으며 상승 속도도 세계 평균보다 높다고 밝혔다. 이 공보에 따르면 지난 1975년부터 2007년까지 30년 동안 세계 해수면은 매년 평균 0.17㎝씩 상승했으나 중국의 해수면은 매년 평균 0.25㎝나 높아졌다. 특히 중국의 금융허브인 상하이의 해수면은 이 기간 11.5㎝나 높아졌으며 베이징에서 자동차로 2시간 거리인 항구도시 톈진은 무려 19.6㎝나 올라갔다.국가해양국은 앞으로 중국 해변지역의 해수면은 매년 평균 0.32㎝씩 올라가 10년 뒤에는 해수면이 3.2㎝나 추가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만춘 국가해양국 연구원은 차이나 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상하이와 톈진과 같은 도시들은 무차별적인 지하수 자원 개발로 문제가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천 연구원은 "특히 상하이의 경우 해수 침범 때문에 2천만명에 달하는 시민들에게 신선한 수자원을 공급해야 한다는 추가적인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하이칭(李海淸) 국가해양국 대변인은 "해수면 상승과 기상이변으로 해일과 적조, 지하수에 염분이 섞이는 등의 해양재해를 가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하이와 톈진 해수면 상승에 비상

유럽 친환경 에너지 이색 아이디어

기후변화 등 환경재앙을 막기 위해 유럽 각국이 각종 친환경 에너지 시험에 나서고 있다고 USA투데이가 30일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 소재 기업 예른후센은 스톡홀름 시내 중앙기차역을 오가는 통근자 25만명이 발산하는 체온을 모아 13층 높이의 본사 건물 난방에 사용하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

영국 맨체스터의 성직자 16명은 최근 지역 내 한 화장장에 '화장로에서 발생하는 열을 재활용, 성당 건물 난방에 사용하자고 제의했고 웨일스 지방의 농부 리처드 톰린슨은 거주지 인근 마을의 500가구 가량에 난방을 제공할 수 있는 발전기를 사기 위해 200만 달러를 모금하려 하고 있다. 이 발전기는 톰린슨씨가 키우는 소 600마리가 배출하는 분뇨를 연료로 사용한다.

아울러 네덜란드의 토목회사 아벤혼은 도로와 주차장의 지열로 사무실과 각 가정에 난방열을 공급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예른후센의 칼 순드홀름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찾아내려 하고 있다"면서 "회사의 이사회도 아이디어 실행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영국 환경단체 '영국 내 지구의 친구'의 토니 주니퍼는 "'그린 산업혁명'이 시작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를 20% 감축하는 방안을 내놨다.

스웨덴도 2020년까지 자국 내에서 화석연료를 추방하려 하고 있으며 노르웨이는 2030년까지 대기오염의 '주범'인 탄소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유럽의 '친환경 에너지' 이색 아이디어

30년 뒤 서울 절반 면적 물에 잠길 수도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주변의 바닷물 온도가 약 0.6도 올라가는 등 해수온도 상승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해수면도 전세계 해수면 상승률의 2배나 되는 속도로 높아져 대책을 세우지 않을 경우 30여 년 뒤면 서울의 절반크기 면적이 유실될 수도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30년 뒤 서울 절반 면적 물에 잠길 수도

천식 등 환경성 질환자 증가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연간 660만명을 넘어서는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06년에 아토피 피부염과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665만명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는 2002년 545만명에 비해 120만명 늘어난 것으로, 4년새 21%의 증가률을 보였다.

질병별로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4년간 3.9%의 감소를 보였지만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296만명에서 401만명으로 35.6%가 증가했고, 천식 환자도 198만명에서 231만명으로 4년간 16%나 늘었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제주가 아토피 피부염과 알레르기 비염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운데 천식은 광주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또 부산이 아토피와 천식이 가장 낮았으며, 알레르기 비염은 강원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40대 이후 급격하게 증가를 보이는 퇴행성 질환과는 달리 저항력이 떨어지는 어린이들이 환경성 질환에 주로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토피 피부염은 9세 이하 아동 중 11.4%가 앓았지만 30대 이후부터는 1% 미만으로 뚝 떨어졌다.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도 9세 이하 아동의 발생률이 각각 16.3%와 19.6%로 가장 높았다.

천식은 흡연 등 생활습관의 영향으로 30대(2.4%), 40대(2.5%), 50대(3.5%), 60세 이상 (6.3%) 등으로 나이가 들수록 발생률이 증가했다.

서울의 취학 전 6세 이하 아동의 2003~2006년 환경성질환 진료현황을 보면 천식이 1000명 당 200명이 진료를 받은 가운데 아토피 피부염은 163명, 알레르기 비염은 150명이 각각 진료를 받았다. 자치구별로는 아토피 피부염의 경우 은평구(182명)와 서대문구(182명)에서 어린이 환자 발생 비율이 높은 가운데 종로구(140명)과 용산구(146명)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알레르기 비염은 서대문구(186명)와 노원구(182명)가 가장 많았으며, 중구(113명명)와 서초구(116명명)가 비교적 낮았다. 천식은 노원구(265명)와 중랑구(247명)의 발생비율이 높은 반면 강남구(122명)와 서초구(137명)가 가장 낮았다.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알레르기 비염은 한강 이남지역에서, 천식은 한강이북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환경성 질환자가 증가하면서 관련 치료비도 늘어나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환경성 질환 관련 진료비 지출은 모두 1조5천억원이나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대기오염과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면서 환경성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며 "환경성 질환을 근복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환경오염 저감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자 연간 660만명 넘어

Thursday, February 14, 2008

세계에 1회용 비닐봉투 자제ㆍ금지 확산

(시드니.뉴욕 AP.로이터=연합뉴스) 올들어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자제하거나 금지하자는 움직임이 세계 주요 국가들과 도시들에서 속속 일어나고 있다. 중국이 최근 오는 6월부터 상점에서 비닐봉투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한 데 이어 호주가 올해 말까지 단계적으로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고 뉴욕시도 더욱 강력한 회수 방안을 마련했다.

호주의 피터 가레트 환경장관은 10일 "호주에는 약 40억장의 비닐봉투들이 여기저기 나돌거나 쓰레기 매립지로 흘러가고 있고, 또는 야생생물들에게 악영향을 주고 있다"며 "호주국민 대부분은 이들을 없애길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레트 장관은 이어 오는 4월 호주내 6개주와 2개의 준주(準州.Territory) 지도자들이 모임을 갖고 비닐봉투 사용의 단계적 철폐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시 의회도 비닐봉투 회수를 위해 수집통 설치를 의무화하는 조례를 9일 통과시켰다. 시 의회는 규모가 465㎡이상이거나 시내에 5개 이상의 분점을 가진 상점들에 대해 비닐봉투 회수통 설치를 의무화하는 한편 상점 제공용 비닐봉투에는 '재활용할 수 있도록 상점에 돌려주세요'라는 글을 넣도록 했다. 시 의회는 또 회수된 봉지의 수나 무게를 보고하도록 했다. 시 의회의 이번 조치는 비닐봉투의 사용을 금지하는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캘리포니아주(州)의 항구도시인 오클랜드에 버금가지는 못하지만 진일보한 내용이다. 시 의회 의장인 크리스틴 퀸은 성명에서 "뉴욕 시민들은 환경에 응당 책임을 지기를 원하고 있다"며 "우리는 시민들에게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거나 이미 갖고 있는 것들을 재활용할 기회를 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중국은 최근 과도한 자원소모를 막고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아주 얇은 비닐봉투의 생산 및 점포내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

한편 아일랜드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들은 비닐봉투 사용과 관련, 중과세나 직접적인 금지 등을 취하고 있으며 국가와 관계없이 일부 지방자치단체들도 자체적으로 비닐봉투 사용을 불법화하고 있다.

[2008-01-10 15:18 송고]


세계에 1회용 비닐봉투 자제ㆍ금지 확산


탈비닐봉투 시대 진입한 아일랜드

(서울=연합뉴스) 환경을 파괴하는 비닐봉투 사용을 금지하려는 아일랜드의 노력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일 보도했다.

아일랜드는 지난 2002년 소비자들이 비닐봉투를 사용하려면 개당 33센트의 세금을 내도록 한 이른바 비닐봉투세를 도입한 뒤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일랜드는 업주들이 소비자들을 대신해 세금을 내는 것조차 불법화했으며 종이봉투에도 세금을 부과해, 소비자들이 일회용이 아닌 천으로 만든 가방을 사용하도록 유도했다. 비닐봉투세 도입후 반발도 적지 않았지만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면서 제도 도입 수주 만에 사용량이 94% 줄어들었으며 1년도 못돼 거의 모든 소비자들이 비닐봉투 대신 천으로 만든 가방을 들고 쇼핑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아일랜드에서 비닐봉투 사용이 불법화된 것은 아니지만 사회적으로 용납되지 않는 행동으로 인식되면서 이제 찾아보기조차 쉽지 않다고 전했다. 한 환경단체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에서 약 420억개의 비닐봉투가 사용됐으나 대부분 재생되지 못한 채 쓰레기 매립장으로 향하고 있다. 또 비닐봉투는 매립 쓰레기의 2%에 불과하지만 오랜 기간 분해되지 않아 환경을 파괴한다.

이에 따라 중국과 호주, 샌프란시스코, 뉴욕 등 많은 국가와 도시가 비닐봉투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으나 아일랜드처럼 효과를 거둔 곳은 거의 없다고 뉴욕타임스는 평가했다. 최근에도 방글라데시와 일부 아프리카 국가들이 하수구를 막히게 한다는 이유로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했으며 중국도 비닐봉투 유료화 계획을 발표했지만 가격을 정하지는 못하고 있다. 호주도 올해 안에 무상제공을 금지한다는 방침이지만 구체적인 시행방안은 내놓지 못하고 있다. 영국과 로스앤젤레스 등은 상인과 제조업체 등의 강력한 반대로 아일랜드와 같은 비닐봉투세 도입에 실패했으며 이탈리아 등지에서는 사용 금지 대신 자발적인 참여로 선회했다. 아일랜드 소매업체인 슈퍼퀸 체인을 소유하고 있는 피어걸 퀸 상원의원은 "처음에는 영업차질을 우려해 비닐봉투세 도입에 반대했지만 이제는 열렬한 지지자가 됐다"면서 "유럽소매업체 모임인 유로커머스 회장 자격으로 다른 나라에도 비닐봉투세 도입을 권유하고 있지만 쉽지가 않다"고 말했다.

[2008-02-03 06:33 송고]


탈비닐봉투 시대 진입한 아일랜드

친환경에너지산업 일자리 는다!

- 풍력, 태양열 발전 등 성장세
- 2030년까지 50만규모 고용

최근 미국에서는 경기침체의 영향 등올 제조업분야의 수많은 노동자들이 실업자로 전락한 가운데 친환경에너지 산업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풍력발전이 그 대표적인 예. AP통신에 따르면 현재 풍력발전 산업은 미국에서만 약 4만5천명의 '그린칼라' 고용효과를 내고 있다. 풍력발전은 또 지난해 전년대비 45% 늘어난 90억달러 교모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등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이대로라면 2030년까지 약5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태양열 산업 역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5년 전 2억 달러 규모에 불과했던 시장은 지난해 20억달러 규모로 확장됐으며, 지난 한해 미국에서는 314MW라는 기록적인 규모의 태양열 에너지가 생산됐다. 이는 8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만한 양이다.

그러나 친환경에너지 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서는 아직 넘어야할 산도 적지 않다. 우선 새로운 인력에 대한 직업 훈련이 시급하다. 친환경에너지 산업에는 숙련된 노동력이 필수적인데, 아직까지는 이같은 노동력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8/02/05



친환경에너지산업 일자리 는다!

해양심층수 음료.술.화장품 나온다

우리나라 해안 심해 폐기물 투기로 심해까지 더러운 걸 모르나 =.=
도대체... 뽑아서 검사해보고 얘기하는 건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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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해양심층수로 만든 음료와 술, 화장품이 올해 본격 선보일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4일 해양심층수의 취수수심, 수질기준, 면허심사 세부기준, 개발업 시설기준 등을 명시한 해양심층수의 개발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만들어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들 하위법령에 따르면 해양심층수를 뽑아낼 수 있는 수심은 간조 수위선으로부터 200m 아래로 정의됐으며, 취수해역은 반지름 2km 이하의 원의 형태로 지정키로 했다.

아울러 해양심층수 취수업체는 t당 평균판매가격의 2.5%에 해당하는 사용료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내야 하며, 해양심층수를 이용해 화장품 등 관련제품을 만드는 가공업체는 t당 평균판매가격의 7.5%, 먹는 물을 만드는 가공업체는 t당 평균판매가격의 4.6%를 부담금으로 내야한다.


해양심층수 음료.술.화장품 나온다

Wednesday, February 13, 2008

온난화의 경고 - 곤충떼, 북극까지 '식량 싹쓸이'

지구온난화 이대로 가면 세기말엔… 흑사병
다시 창궐해 인류 재앙
英인디펜던트 보도

곤충 떼가 들판을 뒤덮고, 지구 곳곳에는 페스트와 말라리아와 같은 전염병이 번진다…. 원시시대나 중세유럽의 얘기가 아니라, 지구 온난화가 가져올 우리의 미래다. 지금처럼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이 계속 늘어나고 지구 온도가 계속 상승한다면 21세기 지구 곳곳에서 곤충들이 급증해 인류의 식량을 먹어 치울 것이라고 영국의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12일 보도했다...

'온난화의 경고' 북극까지 곤충떼 '식량 싹쓸이'

Tuesday, February 12, 2008

라스베이거스 13년 안에 물 끊긴다

미국 네바다주의 사막에 인공조성된 환락 도시 라스베이거스의 주요 급수원인 미드호가 오는 2021년이면 고갈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고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이 12일 보도했다.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학 연구진은 지금과 같은 물 소비가 계속되면 라스베이거스가 사용하는 물의 90%를 공급하는 미드 호수가 2021년까지 완전 고갈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후버댐 건설로 조성된 인공호 미드 호수는 파월호수와 함께 라스베이거스와 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등 미국 서부 대도시 800만 인구에 물을 대고 있으나 최근 콜로라도강으로부터 흘러드는 물이 줄어 현재 담수 용량의 절반도 채우지 못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13년 안에 물 끊긴다

Monday, February 11, 2008

세계기상기구 “중국 폭설, 라니냐와 연관”

라니냐, 올 중반까지 지속 전망

한달 가까이 지속된 중국의 폭설 및 얼음보라는 태평양에서 지속되고 있는 라니냐 현상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유엔 산하 세계기상기구(WMO)가 11 밝혔다. 라니냐 현상은 해수면 온도가 주변보다 낮은 상태로 일정 기간 지속하는 것으로 엘니뇨 현상과는 정반대이다. WMO는 이와 함께 태평양 상의 라니냐 현상이 적어도 올해 중반까지는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기상기구 “중국 폭설, 라니냐와 연관”

알레르기 싫으면 아이 좀 더럽게 키워라

소아과 의사들, 로마 알레르기관련 회의서 한 목소리

"알레르기를 앓지 않게 하려면, 아이들을 좀 더 더럽게 키워라."

로마의 밤비노 게수 병원 소속 알베르토 우가치오 박사는 최근 알레르기 관련 회의에서 지나치게 깨끗하게 키운 아이들은 알레르기 병원균에 대한 항체를 얻지 못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고 이탈리아 ANSA 통신이 11일 전했다. 우가치오 박사에 따르면, 현재 이탈리아 어린이 10명 중 3명 꼴로 이러 저러한 종류의 알레르기를 앓고 있으며, 그 것은 어린이들에게 지나치게 깨끗한 위생 환경을 제공한 어른들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알레르기 싫으면 아이 좀 더럽게 키워라

Sunday, February 10, 2008

걸으면서 전기 생산해 휴대폰 통화

인체는 움직이는 ‘발전소’

1.6㎏ 장치 무릎에 대 최고 13W까지 생산
‘1톤 축전지’ 몸 지방, ‘다이어트+에너지’ 겸용

사람은 걸으면서 가속과 감속을 되풀이 한다. 바닥을 밀어내 추진력을 얻은 뒤 땅에 내딛는 순간 급제동을 건다. 빙판길에서 주로 미끄러지는 발이 내딛는 발인 것은 이 때문이다. 마치 얼음판 위에서 자동차의 브레이크를 밟을 때 미끄러지는 것과 같다. 이런 걷는 동작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장치를 캐나다의 연구팀이 고안했다. 과학저널 <사이언스>는 최근 인터넷 판에서 맥스 도닐란 캐나다 프레이저 대학 교수팀이 개발한 ‘파워 브레이크’를 소개했다...


걸으면서 전기 생산해 휴대폰 통화

프 ‘유전자변형 작물’ 재배금지 첫 결정

“미 몬샌토 옥수수 안전에 의구심”…EU 각국 영향줄듯
환경단체 ‘환영’…재배농가는 “근거없는 결정” 반발

프랑스 정부가 유전자변형 작물(GMO)의 재배 금지를 처음으로 공식 결정했다. 유럽연합(EU)이 유전자변형 작물의 안전성을 검토하는 가운데 나온 이런 결정은 다른 유럽나라들에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유전자변형 먹거리의 수입을 요구해온 미국 정부의 반발도 예상된다.

<아에프페>(AFP) 통신은 프랑스 정부가 미셸 바르니에 농무부 장관 이름으로 “앞으로 프랑스 영토에서 유전자변형 옥수수 종자의 재배를 금지한다”는 공고를 9일 관보에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농무부는 또 정부의 재배 허가 결정이 나올 때까지 금지 조처는 계속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금지된 것은 미국 최대 종자회사 몬샌토의 ‘MON810’ 옥수수 종자다. 프랑스에서 재배되는 유일한 유전자변형 작물인 이 품종의 일부는 가축 사료로 사용되고, 나머지는 스페인에 수출되고 있다. 지난달 관련 전문가 위원회는 ‘MON810’ 종자의 안전성에 “심각한 의구심”이 제기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놓은 바 있다...


프 ‘유전자변형 작물’ 재배금지 첫 결정

나들섬 개발 공약 ‘생태재앙’ 공방 본격화

어떻게 건설사가 과거에 진행한 타당성 조사를 근거로 '문제 없다'고 주장할 수 있는 걸까? =.= 건설사 입장을 대변하겠다고 노골적으로 이야기하고 싶은 건지, 아니면 개념이 없는 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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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전후 ‘20만명 미니도시’ 개발 추진 계획
환경·시민단체 “한강하구 2/3 막혀 도심 침수”
인수위 “기술적 문제 없어…북한 합의가 관건”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한강 하구의 ‘나들섬’ 구상이 수면 위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한반도 대운하에 이어, 새로운 논란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환경 훼손은 물론 강물의 원할한 흐름을 막아 홍수 때 강변, 도심 침수의 우려가 높다는 것이다...


나들섬 개발 공약 ‘생태재앙’ 공방 본격화

수돗물, 노후아파트선 73배 탁한 ‘녹물’로

아파트 저수조 ‘맑은물’, 부식 옥내급수관 거치며 철·구리 오염

정수장을 나와 아파트 물탱크에 저장될 때까지 깨끗하던 수돗물이 낡은 옥내급수관을 거치면서 ‘녹물’로 바뀌는 과정이 한 오래된 아파트의 수질검사에서 밝혀졌다.

환경부는 서울시와 함께 서울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아파트 2개 동을 대상으로 지난 3달 동안 벌인 노후 옥내급수관의 갱생 시범사업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입주한 지 27~28년이 된 이들 아파트 주민들은 벌건 녹물과 낮은 수압으로 불편을 겪어 왔다.

시범사업을 맡은 수처리선진화사업단(단장 남궁은 명지대 교수)이 수질변화를 추적한 결과 옥내급수관이 수돗물 오염의 주범임이 드러났다. 탁도(단위 NTU)는 암사정수장에서 0.08NTU, 아파트 저수조에 들어올 때 0.14NTU, 나갈 때 0.19NTU 등 양호한 상태를 유지했지만 옥내급수관을 거치면서 기준치(1NTU)를 웃도는 13.9NTU로 악화됐다. 철, 구리, 아연 등 중금속도 정수장과 저수조에서는 없거나 미량이었으나 옥내관을 거치면서 기준치 이상이 검출됐다. 반대로 잔류염소는 옥내관을 거치면서 모두 사라져 소독 능력을 상실했다.

이는 아연 도금의 강철관인 옥내급수관이 부식돼 일어난 현상으로, 사업단이 회오리 기류를 이용한 녹 제거와 세척, 에폭시 코팅 등의 갱생기술을 적용한 결과 대상 아파트의 모든 가구가 기준치 이내의 수돗물을 공급받게 됐다.

현재 전국의 아파트 536만 가구 가운데 53%인 300만 가구가 이처럼 쉽게 부식되는 아연도강관을 옥내급수관에 쓰고 있다.

환경부는 이번에 개발된 수도관 갱생기술을 옥내급수관뿐 아니라 산업용배관 등 다른 분야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수돗물, 노후아파트선 73배 탁한 ‘녹물’로

Friday, February 01, 2008

'헌 페트병’ 입을 수 있다?

효성, 재활용한 의류 원사 ‘리젠’ 개발 출시

‘헌 페트병으로 최신 유행 옷을.’

효성은 31일 국내 최초로 페트병이나 폴리에스터 원단 등을 재활용한 원사 ‘리젠’(RegenTM)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 원사는 사용한 페트병이나 폴리에스터 원단, 원사를 세척해 칩 형태로 만든 뒤 의류용으로 뽑아낸 것이다. 효성 쪽은 “페트병 재활용 등을 통해 2009년까지 400t의 석유화학 제품 소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헌 페트병’ 입을 수 있다?

이 당선인, <타임>지 환경영웅상 수상

말이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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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경제 조화로운 경제성장 이루겠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1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환경영웅상'을 수상한다. 이 상은 2006년 타임이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발행 60주년을 기념해 처음으로 선정한 `영웅' 시리즈의 하나로, 이 후보는 서울숲 등 친환경적 생태시설 조성과 청계천 복원 등 환경문제를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찰스 영국 왕세자 등이 공동수상자. 타임은 지난해 10월25일 영국 런던에서 시상식을 가졌으나 당시 이 당선인은 대통령 선거운동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고, 이번에 마이클 앨리어트 타임 편집장이 직접 방한해 시상식을 갖게 됐다.

이 당선인은 수상소감에서 "21세기는 환경과 경제가 조화를 이뤄야 하는 시대"라며 "앞으로 환경과 경제의 조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이뤄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힐 것으로 이 당선인측은 전했다. 이 당선인은 또 "아토피나 천식 등 환경성 질환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며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해서도 정부가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황사와 사막화 등 주변국가의 환경문제에도 적극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새 정부는 환경산업을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피력할 예정이다....


이 당선인, <타임>지 환경영웅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