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October 19, 2008

세계 금융위기 환경으로 불똥?

세계 금융위기 환경으로 불똥?
온실가스 감축 연기·거부 조짐

국제 기후변화 대응 협상을 이끌어 온 유엔 관계자들과 환경운동가들은 세계를 휩쓰는 금융위기를 지켜보면서 금융위기가 또 다른 환경위기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모든 나라의 정책과 재원이 금융위기 진화 쪽으로 집중되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이 소홀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우려가 점차 현실화할 조짐이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 정상회의에서는 회원국들 사이에 기후변화 대응을 둘러싸고 심각한 의견 대립이 노출됐다. 폴란드를 비롯한 동유럽 회원국들이 2020년까지 1990년도 기준 20%까지 온실가스를 줄이기로 한 유럽연합의 감축목표 실행 계획 작성을 늦출 것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세계 금융위기 환경으로 불똥?

Sunday, October 05, 2008

산업보일러용 유화연료 개발

효율높고 친환경적…기존 중유대체

연소효율이 높은 새로운 유화연료가 나왔다. 에너지 개발업체 ITEF 한국지사는 산업용보일러에 쓰일 유화연료가 개발됨에 따라 기존의 중유를 대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유화제는 팜유에 동식물 폐기름을 섞어 만든 것으로 이번에 개발한 유화연료는 중유 50%, 물 25%, 유화제 25%를 섞은 제품이다. 이 제품은 특히 중유와 비교해 열효율 차이가 없고 배출가스가 적어 친환경적이다. 또 물과 중유가 쉽게 분리되는 현상을 해결했기에 연소효율은 높다.

ITEF 한국지사 관계자는 “물과 중유를 분무 형태로 만들어 서로 접촉하는 면적을 넓힌 것이 핵심 기술”이라며 “연소효율이 높기에 기존 중유보다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나고 연소시 생기는 배출가스 발생량이 적어 친환경적인 석유대체 연료로서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 제품은 이미 일본에서 실험을 거치고 국내에서 석유품질관리원의 성분시험까지 이미 통과한 상태라 산업용보일러의 원료로 사용하면 고유가 부담과 환경오염을 줄이는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ITEF 한국지사는 올 연말부터 새로운 유화연료를 본격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2008년 09월 12일

산업보일러용 유화연료 개발

ITEF 한국지사, 산업용 보일러 유화연료 개발

Thursday, October 02, 2008

도토리 채취로 배고픈 야생동물이 농민 힘들게 한다

산림청은 도토리뿐만 아니라 산림자원 및 임산물에 대해 채취를 금하고 있으며, 법적으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명시하고 있다. 국유림에서 임산물을 채취하기 위해서는 허가를 받아야 하며, 불법 채취 행위에 대해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도토리묵을 선호하는 인구가 증가하여 불법채취에 대한 현장 단속은 한계가 있다. 게다가 값싼 중국산 도토리 가루가 들어와서 우리나라의 도토리 가루로 만든 묵을 선호하는 현상도 나타난다...

도토리는 야생동물이 혹독한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필수적인 월동자원으로 자연 그대로의 천연먹이이다. 야생동물이 먹어야 할 도토리를 우리가 이용하고 겨울철에 야생동물을 위한 인공먹이를 공급해야만 하는 우를 범해야 하는가? 도토리 채취로 산에 먹을 것이 부족할 경우, 야생동물은 농작물 및 인가로 와서 우리에게 해를 입힐 수도 있다. 국민 모두 도토리 채취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먹기 힘든 도토리를 먹을 수 있게 조상들이 지혜를 모아 어려운 시기를 이겨냈던 것을 잊지 말자. 이제는 그 조상들의 지혜를 가슴에 안고 야생동물에게 자연 그대로의 먹이인 도토리를 마음껏 가지도록 배려해주자.

박찬열/국립산림과학원 난대산림연구소 박사

도토리 채취가 농민 힘들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