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와 톈진 해수면 상승에 비상
중국 상하이(上海)와 톈진(天津) 등 해변도시들이 기후온난화의 여파로 '놀라운' 속도로 불어나는 해수면 때문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 국가해양국은 16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중국해수면공보'에서 최근 30년 동안 중국 연해 해수면이 크게 상승했으며 상승 속도도 세계 평균보다 높다고 밝혔다. 이 공보에 따르면 지난 1975년부터 2007년까지 30년 동안 세계 해수면은 매년 평균 0.17㎝씩 상승했으나 중국의 해수면은 매년 평균 0.25㎝나 높아졌다. 특히 중국의 금융허브인 상하이의 해수면은 이 기간 11.5㎝나 높아졌으며 베이징에서 자동차로 2시간 거리인 항구도시 톈진은 무려 19.6㎝나 올라갔다.국가해양국은 앞으로 중국 해변지역의 해수면은 매년 평균 0.32㎝씩 올라가 10년 뒤에는 해수면이 3.2㎝나 추가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만춘 국가해양국 연구원은 차이나 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상하이와 톈진과 같은 도시들은 무차별적인 지하수 자원 개발로 문제가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천 연구원은 "특히 상하이의 경우 해수 침범 때문에 2천만명에 달하는 시민들에게 신선한 수자원을 공급해야 한다는 추가적인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하이칭(李海淸) 국가해양국 대변인은 "해수면 상승과 기상이변으로 해일과 적조, 지하수에 염분이 섞이는 등의 해양재해를 가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하이와 톈진 해수면 상승에 비상
중국 국가해양국은 16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중국해수면공보'에서 최근 30년 동안 중국 연해 해수면이 크게 상승했으며 상승 속도도 세계 평균보다 높다고 밝혔다. 이 공보에 따르면 지난 1975년부터 2007년까지 30년 동안 세계 해수면은 매년 평균 0.17㎝씩 상승했으나 중국의 해수면은 매년 평균 0.25㎝나 높아졌다. 특히 중국의 금융허브인 상하이의 해수면은 이 기간 11.5㎝나 높아졌으며 베이징에서 자동차로 2시간 거리인 항구도시 톈진은 무려 19.6㎝나 올라갔다.국가해양국은 앞으로 중국 해변지역의 해수면은 매년 평균 0.32㎝씩 올라가 10년 뒤에는 해수면이 3.2㎝나 추가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만춘 국가해양국 연구원은 차이나 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상하이와 톈진과 같은 도시들은 무차별적인 지하수 자원 개발로 문제가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천 연구원은 "특히 상하이의 경우 해수 침범 때문에 2천만명에 달하는 시민들에게 신선한 수자원을 공급해야 한다는 추가적인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하이칭(李海淸) 국가해양국 대변인은 "해수면 상승과 기상이변으로 해일과 적조, 지하수에 염분이 섞이는 등의 해양재해를 가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하이와 톈진 해수면 상승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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