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ugust 24, 2008

당최 음력이 맞지 않는다

절기를 무시하고 계속되는 폭염과 폭우…
서울에서 드러나는 아열대 기후의 징후

8월12일 새벽 3시, 서울 노원구와 동대문구에 빗방울이 후드득 떨어지기 시작했다. 빗방울은 점점 굵어지더니 급기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로 변했다. 이날 이들 지역에는 단 서너 시간 만에 최고 120mm가 넘는 게릴라성 호우가 내렸다. 반면 같은 날 동대문구와 얼마 떨어지지 않은 서대문구에는 하루 내내 단 3mm의 비가 오는 데 그쳤다. 같은 서울에서도 극과 극의 강수 형태가 나타난 것이다...

당최 음력이 맞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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