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더워져 전염병 늘어
지난 37년 동안 국내 7대 도시의 평균기온이 1.44℃가 상승해 전염병 발생이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기후변화적응 건강관리대책 심포지엄에서 장재연 아주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1971년 이후 국내 7대 도시의 평균 기온이 12.35℃에서 13.79℃로 상승했고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도 늘었다고 밝혔다.
장 교수는 국내 기후가 고온건조해지는 추세에 따라 곤충 매개 전염병도 늘어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2001∼2005년까지 말라리아, 비브리오패혈증, 쓰쓰가무시병, 렙토스피라, 발진열 환자는 총 6만4400명인데 비해 2006년 한 해에만 1만9984명이 발생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장 교수는 “말라리아와 비브리오패혈증은 최고 기온과 상관관계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앞으로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전염병과 알레르기성 질환 등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2008-09-25
24일 기후변화적응 건강관리대책 심포지엄에서 장재연 아주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1971년 이후 국내 7대 도시의 평균 기온이 12.35℃에서 13.79℃로 상승했고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도 늘었다고 밝혔다.
장 교수는 국내 기후가 고온건조해지는 추세에 따라 곤충 매개 전염병도 늘어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2001∼2005년까지 말라리아, 비브리오패혈증, 쓰쓰가무시병, 렙토스피라, 발진열 환자는 총 6만4400명인데 비해 2006년 한 해에만 1만9984명이 발생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장 교수는 “말라리아와 비브리오패혈증은 최고 기온과 상관관계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앞으로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전염병과 알레르기성 질환 등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200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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