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한국 정부·기업 나서 '저탄소 사회' 앞당긴다
녹색 한국 정부·기업 나서 '저탄소 사회' 앞당긴다
정부, 탄소성적표시제·'탄소-캐쉬백' 통해 CO₂ 절감 유도
기업, 태양광 발전·연료전지·포장재 줄이기로 '녹색 경영'
#1. 9일 낮 대형마트 홈플러스 본사인 삼성테스코 서울 본사 17층 회의실에서 열린 상반기 실적 보고 회의장. 이산화탄소(CO₂) 감축 보고를 맡은 설도원 전무(환경경영)는 "매장과 본사를 비롯한 전체 기업현장의 올 상반기 CO₂ 절감 목표가 작년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인데, 점검 결과 목표치를 훨씬 초과한 15%가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매장의 전구를 고효율 전구로 모두 바꾸는 시설 개선에다 본사 직원의 국내외 출장을 기차처럼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교통수단 이용을 권장해 CO₂ 절감 목표를 초과달성했다.
# 2. 9일 오전 서울역 안에 있는 롯데마트 2층 신선식품 매장. 롯데마트는 지난 8일부터 선물세트의 겉포장을 대폭 줄인 추석용 친환경 선물세트를 내놓고 있다. 북한산 동고버섯세트의 경우, 종이박스만을 사용해 포장비용만 5000원을 줄여 판매가를 20% 이상 낮췄다. 친환경 선물세트는 이틀 동안에만 전체 준비물량의 40%가 팔려나갔다. 노병용 사장은 "이제는 소비자들이 먼저 환경을 배려한 녹색 제품을 찾는다"며 "올해 안에 130여 개의 친환경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산화탄소 감축이 세계적인 환경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저탄소 녹색사회' 붐이 일고 있다. 특히, 지속성장 경영을 위해 녹색(환경)경영을 최우선 기업가치로 삼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과 인식도 환경을 배려하는 쪽으로 자리 잡고 있다. 친환경제품 구매가 미래는 물론 현실에서도 소비자에게 이익이라는 판단이 확산되고 있다...
녹색 한국 정부·기업 나서 "저탄소 사회" 앞당긴다
정부, 탄소성적표시제·'탄소-캐쉬백' 통해 CO₂ 절감 유도
기업, 태양광 발전·연료전지·포장재 줄이기로 '녹색 경영'
#1. 9일 낮 대형마트 홈플러스 본사인 삼성테스코 서울 본사 17층 회의실에서 열린 상반기 실적 보고 회의장. 이산화탄소(CO₂) 감축 보고를 맡은 설도원 전무(환경경영)는 "매장과 본사를 비롯한 전체 기업현장의 올 상반기 CO₂ 절감 목표가 작년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인데, 점검 결과 목표치를 훨씬 초과한 15%가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매장의 전구를 고효율 전구로 모두 바꾸는 시설 개선에다 본사 직원의 국내외 출장을 기차처럼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교통수단 이용을 권장해 CO₂ 절감 목표를 초과달성했다.
# 2. 9일 오전 서울역 안에 있는 롯데마트 2층 신선식품 매장. 롯데마트는 지난 8일부터 선물세트의 겉포장을 대폭 줄인 추석용 친환경 선물세트를 내놓고 있다. 북한산 동고버섯세트의 경우, 종이박스만을 사용해 포장비용만 5000원을 줄여 판매가를 20% 이상 낮췄다. 친환경 선물세트는 이틀 동안에만 전체 준비물량의 40%가 팔려나갔다. 노병용 사장은 "이제는 소비자들이 먼저 환경을 배려한 녹색 제품을 찾는다"며 "올해 안에 130여 개의 친환경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산화탄소 감축이 세계적인 환경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저탄소 녹색사회' 붐이 일고 있다. 특히, 지속성장 경영을 위해 녹색(환경)경영을 최우선 기업가치로 삼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과 인식도 환경을 배려하는 쪽으로 자리 잡고 있다. 친환경제품 구매가 미래는 물론 현실에서도 소비자에게 이익이라는 판단이 확산되고 있다...
녹색 한국 정부·기업 나서 "저탄소 사회"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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