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쓰레기가 ‘황금 알’을 낳다
사료로 재가공…바이오가스·연료 생산도
수출까지…양계장 겸업 ‘꿩 먹고 알 먹고’
“쓰레기 먹인 닭이라고 퇴짜도 많이 맞았죠. 하지만, 이제 유기농 달걀과 경쟁합니다. 값도 보통 달걀보다 20%는 더 받죠.”
지난 2일 경기도 양주시에서 양계장을 하는 김완수(㈜해원 대표)씨는 달걀을 깨뜨려 보여주며 자랑스럽게 말했다. 주황색 노른자가 우뚝 서 있고 비린내도 나지 않았다. 비결은 음식쓰레기를 건조한 사료를 먹이는 것이다. 의정부와 양주시에서 수거한 음식쓰레기 70%에 옥수수, 차 가루, 달걀껍데기 등을 섞은 사료를 준다. 산란율도 80%로 일반 배합사료를 주는 양계장 못지않다. 사료 값이 지난해보다 배 이상 뛰어올랐지만 김씨는 걱정이 없다. 음식물쓰레기 처리업을 겸하고 있어, 지자체로부터 처리비를 받고 ‘사료’를 받아온다. 다른 농가는 손을 털고 있지만 김씨는 이제 양돈도 시작할 계획이다...
음식쓰레기가 ‘황금 알’을 낳다
수출까지…양계장 겸업 ‘꿩 먹고 알 먹고’
“쓰레기 먹인 닭이라고 퇴짜도 많이 맞았죠. 하지만, 이제 유기농 달걀과 경쟁합니다. 값도 보통 달걀보다 20%는 더 받죠.”
지난 2일 경기도 양주시에서 양계장을 하는 김완수(㈜해원 대표)씨는 달걀을 깨뜨려 보여주며 자랑스럽게 말했다. 주황색 노른자가 우뚝 서 있고 비린내도 나지 않았다. 비결은 음식쓰레기를 건조한 사료를 먹이는 것이다. 의정부와 양주시에서 수거한 음식쓰레기 70%에 옥수수, 차 가루, 달걀껍데기 등을 섞은 사료를 준다. 산란율도 80%로 일반 배합사료를 주는 양계장 못지않다. 사료 값이 지난해보다 배 이상 뛰어올랐지만 김씨는 걱정이 없다. 음식물쓰레기 처리업을 겸하고 있어, 지자체로부터 처리비를 받고 ‘사료’를 받아온다. 다른 농가는 손을 털고 있지만 김씨는 이제 양돈도 시작할 계획이다...
음식쓰레기가 ‘황금 알’을 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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