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줄이자면서 ‘페트병 수돗물’ 허용?
지자체, ‘페트병 수돗물’ 판매위해 법개정 요구
환경부, 처음엔 반대…새 정부 들어 태도 달라져
“수돗물 등급화돼 수질 불신 커질 것” 비판 일어
한편으로는 ‘저탄소 녹색’ 비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전략에 골몰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기후변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증가시킬 방향으로 역주행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환경부가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적극 추진 중인 페트(PET)병 수돗물 시판 허용을 위한 법 개정 작업이 그런 사례다.
환경부의 이런 움직임은 일부 선진국들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펼치고 있는 페트병 물 퇴출 노력에 눈을 감은 것이다. 또 폐기물 정책인 비닐봉투 등 1회용품 사용 억제 정책은 물론 이명박 대통령이 얼마전 광복절 축사를 통해 제시한 ‘저탄소 녹색 성장’의 비전과도 모순되는 것이다...
탄소 줄이자면서 ‘페트병 수돗물’ 허용?
환경부, 처음엔 반대…새 정부 들어 태도 달라져
“수돗물 등급화돼 수질 불신 커질 것” 비판 일어
한편으로는 ‘저탄소 녹색’ 비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전략에 골몰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기후변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증가시킬 방향으로 역주행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환경부가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적극 추진 중인 페트(PET)병 수돗물 시판 허용을 위한 법 개정 작업이 그런 사례다.
환경부의 이런 움직임은 일부 선진국들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펼치고 있는 페트병 물 퇴출 노력에 눈을 감은 것이다. 또 폐기물 정책인 비닐봉투 등 1회용품 사용 억제 정책은 물론 이명박 대통령이 얼마전 광복절 축사를 통해 제시한 ‘저탄소 녹색 성장’의 비전과도 모순되는 것이다...
탄소 줄이자면서 ‘페트병 수돗물’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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