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y 21, 2007

지구온난화에 원전도 맥못춘다

수온 상승으로 냉각수 부족 늘어
발전 중단, 여름철 단축가동 잇따라


가이아 이론을 만든 생물학자 제임스 러브록은 “원자력을 세계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쓰는 것만이 기후변화가 문명을 파괴하는 것을 방지하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말해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로 원자력 발전소마저 가동이 어려워지고, 원전에서 나온 냉각수가 다시금 지구 온난화를 부추긴다면?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은 원자력 발전이 다시금 각광받고 있지만, 지구 온난화 자체가 수자원 고갈과 수온 상승을 야기해 막대한 냉각수를 소비하는 원자력 발전의 미래를 어둡게 만들고 있다고 21일 보도했다. 모든 원자력 발전소는 발전기를 돌리고 난 수증기를 식히기 위해 인근 강이나 바다에서 끌어온 냉각수를 필요로 한다. 냉각수가 부족할 경우 전기 생산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원전의 안전도 위협할 수 있다...

지구온난화에 원전도 맥못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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