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y 09, 2007

유엔, 바이오 연료 폐해 지적

단일작물 재배로 종다양서 파괴
온실가스 줄이지만 옥수수 등 남용 우려

유엔이 최근 대체에너지로 각광받는 바이오연료의 역기능을 우려하는 공식 보고서를 8일 냈다. 이 보고서는 바이오연료 생산을 위한 마구잡이식 작물 재배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속도 조절을 촉구했다. 20개 유엔 산하 기구 등으로 구성된 ‘유엔에너지’는 보고서에서, 먼저 환경친화적으로 인식돼온 바이오연료의 환경파괴 가능성을 문제삼았다. 보고서는 “바이오연료가 온실가스 방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긴 하지만 전세계 토지와 수자원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며“바이오연료 생산 작물들은 최고 수준의 토양과 물, 환경에 해로운 화학비료를 필요로 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이어 “단일작물 대량 재배는 생물다양성을 크게 줄이고 토양 침식 등을 일으킬 수 있다”며, 에너지용 작물이 삼림을 대체하면 토양이 방출하는 탄소량을 증가시킨다고 밝혔다...

유엔, 바이오 연료 폐해 지적

0 Comments:

Post a Comment

<<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