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아 유전자 검색 ‘맞춤 아기’ 첫 탄생
자궁 이식 전 선천성 질병 확인
선천성 질병을 물려받지 않도록 수정 후 배아 상태에서 유전자 검사를 거친 ‘맞춤 아기’가 영국에서 처음으로 태어났다.
프레디 그린스트리트와 토머스 그린스트리트 쌍둥이 형제는 2주 전 런던 가이스 앤드 성토머스 병원에서 아무런 질병 없이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BBC 인터넷판이 14일 보도했다. 두 아이의 부모는 난치병인 낭포성 섬유증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이 병에 걸려 고생하는 딸을 두고 있다.
쌍둥이의 부모는 건강한 아기를 낳기 위해 배아를 자궁에 이식하기 전 질병에 걸렸는지를 검사하는 ‘PGH(pre-implantation genetic haplotyping)’ 검사를 받았다. 이 검사는 낭포성 섬유증뿐만 아니라 헌팅턴병, 척수성 근위축증, 듀센 근이양증 등 최대 6000종에 이르는 질병을 유전자 검색을 통해 미리 알아낼 수 있다.
킹스컬리지의 피터 브로드 교수는 “자궁 이식 전 유전자 검사법은 선천성 질병으로 고통을 받는 가정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질병에 걸린 배아를 폐기한다는 점에서 생명 윤리에 위배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2006-11-15
http://www.metroseoul.co.kr/
선천성 질병을 물려받지 않도록 수정 후 배아 상태에서 유전자 검사를 거친 ‘맞춤 아기’가 영국에서 처음으로 태어났다.
프레디 그린스트리트와 토머스 그린스트리트 쌍둥이 형제는 2주 전 런던 가이스 앤드 성토머스 병원에서 아무런 질병 없이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BBC 인터넷판이 14일 보도했다. 두 아이의 부모는 난치병인 낭포성 섬유증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이 병에 걸려 고생하는 딸을 두고 있다.
쌍둥이의 부모는 건강한 아기를 낳기 위해 배아를 자궁에 이식하기 전 질병에 걸렸는지를 검사하는 ‘PGH(pre-implantation genetic haplotyping)’ 검사를 받았다. 이 검사는 낭포성 섬유증뿐만 아니라 헌팅턴병, 척수성 근위축증, 듀센 근이양증 등 최대 6000종에 이르는 질병을 유전자 검색을 통해 미리 알아낼 수 있다.
킹스컬리지의 피터 브로드 교수는 “자궁 이식 전 유전자 검사법은 선천성 질병으로 고통을 받는 가정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질병에 걸린 배아를 폐기한다는 점에서 생명 윤리에 위배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2006-11-15
http://www.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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