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섬유 옷 실용화 초읽기
유전자조작(GM) 옥수수 섬유로 만든 의류가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바이오기술 회의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CBS 뉴스 인터넷판이 18일 보도했다.
외국산 석유에 의존하는 합성섬유 산업에 대한 소비자와 환경 단체들의 우려를 씻어내기 위해 바이오기술산업기구(BIO)가 마련한 패션쇼에서는 오스카 데 라 렌타와 베르사체 등 저명 디자이너들의 옥수수 의상을 입은 모델들이 미래 패션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의류 디자이너 린다 루더밀크는 내년부터 GM 옥수수 섬유 ‘인지오’로 만든 진 제품 등 5종의 의류를 생산할 계획이고 양말 제조업체인 폭스 리버 밀스 등 다른 업체들도 이런 계획을 갖고 있다.
일부 업체는 옥수수 섬유로 만든 자연 분해 기저귀도 개발 중이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는 이미 인지오 기저귀가 시판되고 있으나 가격이 싸면서도 분해 속도가 빠른 기저귀를 만드는 것이 숙제다.
루더밀크사는 “이처럼 색다른 소재가 대체 섬유로서 갖는 의미에 대해 소비자들이 새로운 인식을 갖기 시작함에 따라 인지오의 앞날은 무궁무진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인지오 섬유는 순수 식물성 재료이면서도 GM 작물에 반대하는 환경운동가들과 순수 유기농 농장주들로부터 반발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들은 GM 작물이 재래식 재배 방식 작물과 뒤섞여 버리게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2006-07-20
http://www.metroseoul.co.kr/
외국산 석유에 의존하는 합성섬유 산업에 대한 소비자와 환경 단체들의 우려를 씻어내기 위해 바이오기술산업기구(BIO)가 마련한 패션쇼에서는 오스카 데 라 렌타와 베르사체 등 저명 디자이너들의 옥수수 의상을 입은 모델들이 미래 패션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의류 디자이너 린다 루더밀크는 내년부터 GM 옥수수 섬유 ‘인지오’로 만든 진 제품 등 5종의 의류를 생산할 계획이고 양말 제조업체인 폭스 리버 밀스 등 다른 업체들도 이런 계획을 갖고 있다.
일부 업체는 옥수수 섬유로 만든 자연 분해 기저귀도 개발 중이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는 이미 인지오 기저귀가 시판되고 있으나 가격이 싸면서도 분해 속도가 빠른 기저귀를 만드는 것이 숙제다.
루더밀크사는 “이처럼 색다른 소재가 대체 섬유로서 갖는 의미에 대해 소비자들이 새로운 인식을 갖기 시작함에 따라 인지오의 앞날은 무궁무진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인지오 섬유는 순수 식물성 재료이면서도 GM 작물에 반대하는 환경운동가들과 순수 유기농 농장주들로부터 반발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들은 GM 작물이 재래식 재배 방식 작물과 뒤섞여 버리게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200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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