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ly 08, 2007

칠레 호수 사라진 건 온난화 탓

최근 칠레에서 커다란 호수가 단 두 달 사이에 사라져 사람들이 어리둥절해 하고 있는 가운데 학자들은 온난화가 원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칠레 과학연구센터와 남극연구소 학자들은 지난 2일 남부 베르나르도 오이긴스 국립공원의 호수 터 상공을 공중에서 관찰하고 수백장의 사진을 분석한 끝에 호수의 물이 인근 피요르드 해안을 거쳐 바다로 흘러나간 흔적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기온 상승으로 부근에 있던 빙하가 녹아 호수 수면이 상승, 물의 압력이 커지는 바람에 둑 역할을 하던 빙하 일부가 무너져 그 틈으로 물이 빠져 나간 것으로 보인다고 1차 조사 결론을 내렸다...

칠레 호수 사라진 건 온난화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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