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훼손지 215곳 생태적으로 복원
백두대간의 자연과 민족정기를 보전하기 위해 훼손지역이 연차적으로 복원되며 보호지역 안팎의 사유지도 전량 사들이는 방안이 추진된다.
산림청(청장 조연환)은 20일 작년부터 시행된 '백두대간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부터 2015년까지 백두대간의 보전.관리 및 이용 방향을 제시하는 '백두대간보호 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대상지역은 백두대간보호지역 26만㏊와 보호지역에 접한 14만㏊ 등 모두 40만㏊이다.
이를 위해 각종 개발행위 등으로 훼손되거나 능선이 끊긴 215곳(3천688㏊)은 앞으로 10년 간 역사성 회복 등을 원칙으로 유형별 복원모델을 개발, 생태적으로 복원하기로 했다.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서는 휴양.녹색 생태체험 인프라 확충 및 문화휴양 서비스 질을 높이는 한편 도시 은퇴자 등의 귀농마을 추진과 산림.산촌클러스트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훼손 등으로 조림이나 복원이 시급한 사유지(3만5천㏊)와 인접지역 등 모두 6만㏊는 우선순위를 매겨 2015년까지 2천500억원을 들여 연차적으로 매수할 방침이다.
이밖에 남북협력 필요성에 따라 학계와 민간전문가를 중심으로 남북공동조사단을 구성, 훼손지 복원 등을 추진하며 백두대간 공동학술대회 및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도 추진하기로 했다.
관련 예산은 국고 8천900억(74%), 지방비 1천826억(15%), 자부담 1천295억원(11%) 등 1조2천21억원으로 책정, 중기재정계획에 반영키로 했으며 해마다 추진성과를 평가해 연도별 시행계획 및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다.
조성민 기자 min365@yna.co.kr (대전=연합뉴스)
기사등록 : 2006-01-20 오후 02:16:39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96666.html
산림청(청장 조연환)은 20일 작년부터 시행된 '백두대간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부터 2015년까지 백두대간의 보전.관리 및 이용 방향을 제시하는 '백두대간보호 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대상지역은 백두대간보호지역 26만㏊와 보호지역에 접한 14만㏊ 등 모두 40만㏊이다.
이를 위해 각종 개발행위 등으로 훼손되거나 능선이 끊긴 215곳(3천688㏊)은 앞으로 10년 간 역사성 회복 등을 원칙으로 유형별 복원모델을 개발, 생태적으로 복원하기로 했다.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서는 휴양.녹색 생태체험 인프라 확충 및 문화휴양 서비스 질을 높이는 한편 도시 은퇴자 등의 귀농마을 추진과 산림.산촌클러스트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훼손 등으로 조림이나 복원이 시급한 사유지(3만5천㏊)와 인접지역 등 모두 6만㏊는 우선순위를 매겨 2015년까지 2천500억원을 들여 연차적으로 매수할 방침이다.
이밖에 남북협력 필요성에 따라 학계와 민간전문가를 중심으로 남북공동조사단을 구성, 훼손지 복원 등을 추진하며 백두대간 공동학술대회 및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도 추진하기로 했다.
관련 예산은 국고 8천900억(74%), 지방비 1천826억(15%), 자부담 1천295억원(11%) 등 1조2천21억원으로 책정, 중기재정계획에 반영키로 했으며 해마다 추진성과를 평가해 연도별 시행계획 및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다.
조성민 기자 min365@yna.co.kr (대전=연합뉴스)
기사등록 : 2006-01-20 오후 02:16:39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96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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